푸른 문

꿈이 나를 열다
$17.28
SKU
978896447692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9/24
Pages/Weight/Size 152*224*20mm
ISBN 9788964476925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꿈, 자기만의 푸른 문으로 인도한다

모든 사람은 꿈을 꾼다. 꿈은 신비하면서도 아직 많은 부분이 풀리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다. ‘도대체 꿈은 왜 꾸는 걸까?’, ‘꿈은 정말 꿈일 뿐인가?’ 평생에 걸쳐 꾸는 모든 꿈의 조각들을 모아 합치면 사람은 약 6년 동안 꿈을 꾼다고 한다. 꿈은 우리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신비한 현상이다.

본서는 이러한 신비스러운 꿈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꿈은 의식이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도록 도움을 주는 무의식의 중요한 메시지이다. 이에 대해 칼 융은 “꿈은 무의식에 있는 실제상황에 대한 상징적인 형태의 자발적인 자기 초상이다”라고 말했다. 꿈을 통해 우리는 자신만의 신화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글

머리말 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1장 영원한 아이(Puer aeternus)

시작하며 _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아이처럼 살아간다
온순한 듯하나, 난폭한 아이
슬프고 창피한 소녀
독사 같은 년
딱딱한 의존
인연
개구리 원형과 초록 투피스
허공으로 다리를 쳐들고
내 마음의 왼쪽과 오른쪽
기쁨을 모른다
할머니와 사는 지우
왜 나를 살려주셨나요?
잘못을 허용하는 공간
첫 기억
페르소나로 살다
할머니가 되고 있다
사마리아 여인
내가 왜 여기 있지?

2장 그림자와의 조우

시작하며 _ 그림자와 페르소나는 쌍둥이다
불이 난 도시
질투하는 키르케(Kirke)
자화상
반복되는 꿈, 하나
목욕탕에 따라온 아이
갈색의 엄마와 아이
가슴에 구멍 난 엄마와 아이
경계가 없다
심심하다는 말
담아주지 못한 마음
질긴 가죽 얼굴
술 취하면 옷을 산다
열쇠를 두고 왔다
창가에 둔 지갑
반복되는 꿈, 둘
흰 원피스를 입은 여자
모욕
빨래 더미와 걸레
죽지 않는 콤플렉스
말의 요소
꿈에 나타나는 친구
날지 못하는 새

3장 내 안의 아니마와 아니무스

시작하며 _ 남성성과 여성성을 받아들이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
오래된 꿈
죽음
총에 맞은 남자
택시와 할아버지
반복되는 꿈, 셋
아기 속옷을 사야 한다
이집트와 러시아
나비 귀걸이
공터로 안내하다
집안일을 돕는 남자
흰 옷 입은 무당
누워 있는 엄마
운전대를 맡기지 마라
아이들이 입원하다
눈이 반짝이는 소녀
나이 든 남자
열무와 프라이팬
교실에 누워 있는 할아버지
많은 사람들의 죽음

4장 떠나온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

시작하며 _ 내가 필요로 했던 모든 것이 나의 내면에 있다
인디언 할머니와 손녀
뿌리 열매를 건네주는 할머니
트럭 운전을 도와주는 할머니
모든 영혼은 별 하나가 있다
성스러운 산
사원(아쉬람)
너그러운 척 하지 마
아카타바키아로 간다
검게 빛나는 지하 10층
불길
마음의 눈으로 보아라
나에게 친절한 것은 책을 읽는 것이다
연민이 필요하다
잘할 수 있다
낡은 신전과 정화의 물
도둑
상자 속의 아기
오늘은 중요한 날이다

5장 푸른 문이 열리면

시작하며 _ 삶의 핵심은 운명처럼 이미 무의식에 입력되어 있다
푸른 옷이 걸린 문
리어왕
얼룩말과 뱀으로 변한 바위
바다를 건너 진주에 도착하다
신성한 소나무
저금통장
옛날 의원
소이가 자주 꿈에 나타난다
벽 없는 벽과 문 없는 문

에필로그 꿈은 여전히 내게 말을 걸어온다
Author
김옥희
영암 월출산이 보이는 동네에서 태어나 빛고을 광주에서 학교에 다녔다. 서른여덟 살에 영남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미술치료를 전공하였고 미술치료사가 되었다.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여 진정한 치유자가 되는 것이 소망이고 이 책은 그 소망의 일부분이다.
영암 월출산이 보이는 동네에서 태어나 빛고을 광주에서 학교에 다녔다. 서른여덟 살에 영남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미술치료를 전공하였고 미술치료사가 되었다.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여 진정한 치유자가 되는 것이 소망이고 이 책은 그 소망의 일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