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목사의 대학 중용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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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5/01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64362365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예수와 장자, 노자, 공자, 부처를 다 같이 스승으로 모시는 목사 이현주가 쓴 『대학 중용 읽기』의 개정판. 동양의 옛 사람들에게 공부라 함은 '도(道)'를 찾고자 하는 것이었고, 도를 찾는 방법으로 첫손에 꼽히는 것이 사서삼경을 읽는 것이었다. 사서, 곧 논어·맹자·중용·대학 중에서 『대학(大學)』과 『중용(中庸)』을 한 구절씩 읽고 사색한 기록이 바로 이 책이다. 독자들은 이현주 목사의 안내를 따라 『대학』과 『중용』을 한 차례 떼게 될 것이다.

『대학』과 『중용』을 해설한 책은 여럿 나왔지만, 이 책이 특별한 것은 유학에 입각한 고전 주석서가 아니라, 그저 도(道)를 찾는 사람, 곧 구도자의 한 사람이 인위적인 종교?사상적 경계 없이 앞선 사람들의 지혜를 표지판 삼아 읽고 사색한 기록이기 때문이다. 이현주 목사를 따라 『대학』과 『중용』을 되새기다 보면, 『대학』과 『중용』의 가르침이 구석구석 예수와 노자와 장자의 말씀과 이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결국 모든 진리는 가장 깊은 곳으로 내려가면 서로 통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Contents
개정판을 펴내며

[대학 읽기]
문을 들어서며
문을 나서며

[중용 읽기]
머리글
Author
이현주
관옥觀玉이라고도 부르며, ‘이 아무개’ 혹은 같은 뜻의 한자 ‘무무无無’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목사이자 동화작가이자 번역가이며, 교회와 대학 등에서 말씀도 나눈다. 동서양의 고전을 넘나드는 글들을 쓰고 있으며, 무위당无爲堂 장일순 선생과 함께 『노자 이야기』를 펴냈다. 옮긴 책으로 『지금 이 순간이 나의 집입니다』, 『너는 이미 기적이다』, 『틱낫한 기도의 힘』, 『그리스도의 계시들』 등이 있다.
관옥觀玉이라고도 부르며, ‘이 아무개’ 혹은 같은 뜻의 한자 ‘무무无無’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목사이자 동화작가이자 번역가이며, 교회와 대학 등에서 말씀도 나눈다. 동서양의 고전을 넘나드는 글들을 쓰고 있으며, 무위당无爲堂 장일순 선생과 함께 『노자 이야기』를 펴냈다. 옮긴 책으로 『지금 이 순간이 나의 집입니다』, 『너는 이미 기적이다』, 『틱낫한 기도의 힘』, 『그리스도의 계시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