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조지훈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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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8/25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6406807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조지훈 시선』은 조지훈에 관한 중요한 성과들을 토대로 이전에 주목되지 못했던 '영감적 선율'로서 '청각적 이미지'를 중심으로 조지훈 시의 미학적 특성을 고찰한다. 따라서 이 책은 조지훈 시의 전체적 의미 구조를 응축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완화삼」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논의의 길잡이로 삼고, 조지훈의 시의 청각적 이미지를 '자연의 소리' 계열, 인간이 연주하는 '악기의 소리' 계열, '침묵'의 계열로 구분해 분석함으로써 그것이 어떻게 조지훈 시의 미학적 원리로 작용하는지 살펴본다.
Contents
靑鹿集
풀잎斷章
趙芝董 詩選
歷史 앞에서
餘韻
조지훈 전집 1 - 시

해설
지은이에 대해
엮은이에 대해
Author
조지훈,오형엽
경상북도 영양(英陽) 출생으로 엄격한 가풍 속에서 한학을 배우고 독학으로 중학과정을 마쳤다. 1941년 혜화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오대산 월정사 불교강원의 외전강사를 역임하였고 조선어학회〈큰사전〉편찬에도 참여했다. 1939년 〈고풍의상〉(古風衣裳), 〈승무〉(僧舞), 1940년 〈봉황수〉(鳳凰愁)로 〈문장〉(文章)지의 추천을 받아 시단에 데뷔했다. 고전적 풍물을 소재로 하여 우아하고 섬세하게 민족정서를 노래한 시풍으로 기대를 모았고, 박두진, 박목월과 함께 1946년《청록집》(靑鹿集)을 간행하여 ‘청록파’라 불렸다. 1948년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4·19와 5·16을 계기로 현실에도 적극 참여하여 시집 《역사(歷史) 앞에서》와 유명한 《지조론》(志操論)을 썼다. 1963년에는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초대 소장에 취임하여 《한국문화사서설》(韓國文化史序說), 《한국민족운동사》(韓國民族運動史), 《한국학 연구》,《채근담》등의 논저를 남겼다.
경상북도 영양(英陽) 출생으로 엄격한 가풍 속에서 한학을 배우고 독학으로 중학과정을 마쳤다. 1941년 혜화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오대산 월정사 불교강원의 외전강사를 역임하였고 조선어학회〈큰사전〉편찬에도 참여했다. 1939년 〈고풍의상〉(古風衣裳), 〈승무〉(僧舞), 1940년 〈봉황수〉(鳳凰愁)로 〈문장〉(文章)지의 추천을 받아 시단에 데뷔했다. 고전적 풍물을 소재로 하여 우아하고 섬세하게 민족정서를 노래한 시풍으로 기대를 모았고, 박두진, 박목월과 함께 1946년《청록집》(靑鹿集)을 간행하여 ‘청록파’라 불렸다. 1948년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4·19와 5·16을 계기로 현실에도 적극 참여하여 시집 《역사(歷史) 앞에서》와 유명한 《지조론》(志操論)을 썼다. 1963년에는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초대 소장에 취임하여 《한국문화사서설》(韓國文化史序說), 《한국민족운동사》(韓國民族運動史), 《한국학 연구》,《채근담》등의 논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