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광고를 보는 눈은 어쩌면 그리 주의깊지 못하다. 신문광고를 보고 2초 만에 구매 의향을 밝히는 사람은 무려 40%가 넘는다고 한다. 이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무의식으로 정보가 전달된다는 것을 반증한다. 이 책은 뇌과학으로 이러한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소비자가 광고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분명히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이제 기존 방식으로는 효과적인 광고 집행과 브랜드 전략 수립이 어려움을 알려주고 광고인들에게 새로운 광고 조사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Contents
서문 광고인이여, 이제 뇌를 읽어라!
결론의 장 새로운 신문광고 조사 방법을 고찰하다
현재 신문광고 조사의 실태
주의 없는 무의식 정보 처리 과학의 중요성
같은 광고라도 이만큼 다르다-신재인법과 현 조사 결과의 비교
신문광고의 각 조사 항목에 대한 제안
무의식, 전의식 정보 전달의 확인 방법
선호, 기대(흥미), 기쁨을 주는 신문광고의 효과
IT 시대의 맹점
1장 ‘주목’과 신문광고 조사에만 사로잡혀 온 사람들
최근까지 가설로 여겨진 ‘주목(주의)’
인간의 뇌와 ‘생존 유지’의 관계
‘위험한’ 광고의 ‘주목(주의)’과 기억에 남는 광고 정보의 선별법
광고계의 공백-‘위험한’ 광고에는 정보 처리가 깊이 관여한다
신문광고에는 ‘깊고’, ‘얕은’ 정보 처리가 있다
현재 광고 조사의 위상
‘눈으로 훑는’ 얕은 처리로 정보를 수용하는 사람들
2초 만에 ‘광고를 훑어본’ 사람 중 40%가 상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하다
광고계는 ‘문맥과 정동’ 연구를 간과하고 있다
‘어디서 본 듯하다’를 재인 세포 차원에서 검토하다
‘신정보’가 튀어나오는 뇌 구조
신피질의 유사 부호화와 정체성
‘주목(주의)’ 없는 정보 처리의 역학
2장 인간은 은유로 ‘원형(집합 무의식)’ 정보 처리를 하고 있다
인간은 은유로 ‘원형(집합 무의식)’ 정보 처리를 하고 있다
조사 불가능한 ‘효과적인 광고 표현 전략’
예비 조사로 광고효과를 예측하고 적중시킨다
미국 마케팅학회에서 주목받는 ‘원형’
융의 이론으로 본 지구촌
뇌과학에서는 융의 ‘원형’으로 질 높은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고 본다
미 정신분석학회에 따른 ‘원형’ 정보 전달의 역학
‘모나리자’ 와 같은 광고와 이미지 형성의 위상
예비 조사를 잊지 마라
예비 조사에서 융의 이론을 뇌세포로 확인하다
예비 조사는 융의 연상 정동 조사를 따르자
안리쓰사 광고 조사를 통해 본 ‘광고 접촉률’ 약 90%와 신기술 재산 전략
안리쓰사의 광고 24편, ‘광고 정보 이해도’가 ‘주목도’를 넘어서다
광고계에 알려지지 않은 ‘주목’과 ‘주목 없는’ 광고의 열쇠
현재 신문광고 조사의 역사적 위치
신문광고 조사는 에델먼의 ‘재인의 과학’을 따르자
3장 신문광고 조사에서 간과되는 정동의 ‘선호’와 ‘기대(흥미)’를 추구하다
문부과학성의 ‘정동’이 뇌를 움직이는 시스템
일본, 미국, 유럽 광고계의 ‘정동’ 연구 실태
인지심리학의 네 가지 흐름
인지심리학을 활용하려면 그 공백이 ‘정동’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정동을 컴퓨터화할 수 있는가?
‘선호도’와 ‘구매 희망도’의 관계
뇌과학으로 해명할 수 없는 안리쓰사의 ‘선호도’ 전략
2초 만에 ‘이 대학에 가고 싶다’ 42.3%
고객 만족도 80%
비주얼이 과학화되다
정동·기대 → 동기부여가 관건
조용한 정동 → ‘선호’의 효력
4장 구미 광고학자에 의한 새로운 선호 연구의 관점에서 바라보다
TV 광고의 ‘호감도 조사’는 신뢰성이 없는가?
문부과학성과 구미 광고학자들의 새로운 선호 연구에 주목하자
광고계는 정동을 ‘선호’의 법칙에서 생각, 예측해야 한다
일본 광고계가 ‘정동’에 파고들지 못한 이유
일본 광고계는 구미를 추월할 것이다
‘정동’과 거짓말탐지기
모든 광고는 ‘주목’할 때 ‘선호도’가 개입된다
일본 광고계가 잊은 ‘주의(주목)’의 두 가지 구조
일본 광고계의 공백. 5밀리초 만에 ‘선호(정동)’를 형성하는 역학
재인 조사보다 ‘선호’ 조사로 잠재 기억을 일깨우자
거장 리브스의 견해
새로운 발견으로 리브스의 견해가 무너지다-의사 결정 광고와 선호의 관계
5장 새로운 시대의 선호도 조사, 두 가지 근원을 파헤치다
선호(정동)는 지식·본능과 관련 있다
신문광고의 잘못된 신화를 바로잡자
TV 광고의 이 사실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한탄하기 전에 기업 총수를 만나 맛 전략도 알아두자
뇌과학을 통한 이미지 형성의 관계
정동은 일과성이라도 기억에 남는다
구매 계획과 집중적 주의가 관건인 전두연합야
새로운 선호·혐오 조사
진정한 선호·혐오 조사의 세 가지 열쇠
선호·혐오 조사로 브랜드 상황을 읽는다
정동과 잠재 기억, 뇌에서 본 광고 제작은 인류학을 따르라
6장 ‘브랜드 형성’을 기억에서 검토하다
이미지 형성이 차츰 뇌과학의 증명기로 접어들다
인지심리학이란 무엇인가?
미-일 이미지 연구의 여명기
인지심리학에서 일어난 ‘이미지’ 대(大)논쟁
이미지는 컴퓨터 아날로지로는 해명할 수 없다
인간의 뇌와 동떨어지면 이미지의 본질은 보이지 않는다
이미지 생성에 ‘기억’과 ‘정동’이 관여한다
이미지 전략으로 신문광고 조사를 재검토한다
‘기억’의 성분 요소에서 뇌 내의 ‘이미지 생성’ 근원을 찾는다
‘조건반사와 무의식=이미지’의 일부
이미지 추구-‘유사 부호화’
이미지 추구, 길은 여기 있다
미국은 포스트모던 시대, 일본 광고업계는 모던 시대
촘스키를 아는가?
기존 인지심리학의 ‘기억’설
광고계는 모르는 21세기 뇌과학의 주제 ‘기억’
이미지와 이 책에서 추구해 온 주목(주의)의 관계
창조형 기업이 지향하는 자유 활달-이미지의 근원·기억의 역학
참고는 되나 사실이 아닌 것을 과학이라 믿는 광고업계
이미지에 관한 ‘기억 노하우’를 익히자
7장 광고계의 공백·뇌과학의 ‘정동’ → 이미지 형성
최근 발표된 이미지 형성 : 뇌과학 최후의 가설 조사를 위한 제안
‘선호·혐오’ 조사와 심리학자의 정동 실험
새로운 설 - 정동은 기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왜 인지심리학에서는 ‘이미지 생성’을 해명하지 못하는가?
뇌 시스템을 움직이는 ‘정동’의 힘
‘기업 이념’도 정동으로 확인한다
이 장 최대의 열쇠 - ‘선호·혐오’ 역학을 초월한 신브랜드 이미지 전략
간과할 수 없는 IT 시대의 매체 분배 전략
뇌 연구자가 한탄하는 ‘정동’을 198쪽에 기술한 조사를 통해 확인해 보자
‘선호·혐오’에서 다양한 정동이 파생된다
데카르트의 ‘정념=정동’
데카르트는 무엇을 누구에게 설파했는가?
광고인이라면 플러칙의 정동설을 알아야 한다
데카르트설과 최첨단 정동설을 검토하다
현재 뇌 연구자가 주목하는 아널드의 ‘정동’ 활용설
광고로 소비자에게 잠들어 있는 잠재의식을 유발한다
한 편의 광고에서 브랜드 이미지 형성이 보인다
결론: 광고·브랜드 전략이 잊고 있었던 ‘숨겨진 정동’
가루비사의 조건반사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