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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비밀스러운 삶

$14.74
SKU
978896372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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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6/18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63722764
Description
2020 우수환경도서 선정작

출간 즉시 영국아마존 베스트셀러

[더 타임스]가 선정한 ‘2017 올해의 책’

전 세계 17개국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들의 세계’




‘들판에서 자유롭게 노니는 소들의 이야기’가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골 코츠월드의 비탈진 언덕에서 116마리의 소를 키우는 농부이자 스스로 소의 대필작가라고 이야기하는 저자가 자신이 그동안 관찰한 소들의 재미난 일화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드넓은 들판에서 소들이 벌이는 엉뚱하고 재밌는 이야기부터 때론 가슴 뭉클한 이야기까지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다채로운 소들의 일상이 펼쳐진다. 아마도 전문 작가가 썼다면 능청맞은 이야기쯤으로 여겨질 법도 하지만, 66세의 초보 작가 로저먼드 영은 노련한 소몰이꾼처럼 투박하지만 믿음직스럽게 우리를 신비롭고 따듯한 소들의 ‘진짜’ 세계로 안내한다.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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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본문
메그의 반짝이는 지혜 / 앨리스와 짐의 유머 감각 / 엄마와 딸의 관계 / 제이크의 딱 한 가지 나쁜 습관 / 처음으로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 팻 햇 1세 / 엄마를 잃은 프리처드 이야기 / 소들도 누워 잔다 / 울음소리도 여러 가지 / 소들의 탁월한 판단력 / 소들의 우정은 진지하다 / 수소들은 문제를 일으킨다 / 팻 햇 2세 / 소들도 취향이 있다 / 소는 눈빛으로 원하는 것을 얻기도 한다 / 소는 기억한다 / 어린 조랑말의 고집 / 잠깐 양과 돼지와 닭 얘기 / 힘든 분만, 소의 직감은 언제나 옳다 / 디지 가족 이야기 / 날마다 무슨 일이 일어나지만 / 소는 몸짓으로도 말한다 / 아무리 무뚝뚝한 소라도 털 다듬기는 좋아한다 / 우유의 맛 / 송아지들의 놀이 / 어밀리어와 리처드 이야기 / 어밀리어에게 바치는 헌사 / 닭은 놀기를 좋아한다 / 암탉들이 보여 준 의리 / 또 어밀리어 이야기 / 새들의 하루 / 자가 치료 / 도러시와 딸 꼬마 도러시

부록
소에 대해 알아야 할 스무 가지
닭에 대해 알아야 할 스무 가지
양에 대해 알아야 할 스무 가지
돼지에 대해 알아야 할 스무 가지

솔개 둥지 농장
참고 문헌
Author
로저먼드 영,홍한별
로저먼드 영은 영국 코츠월드 비탈진 언덕에서 ‘솔개 둥지 농장(Kite’s Nest Farm)’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드넓은 농장에서 소, 양, 돼지, 닭 들은 이곳저곳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종종 농장 깊숙한 곳으로 숨어 버린 가축들을 찾기 위해 농장 일꾼들이 총출동하곤 한다.
‘솔개 둥지 농장’은 1953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 저자의 부모는 유기농이라는 말이 있기도 전에 동물 한 마리, 한 마리의 개성을 존중하며 키우겠다는 확고한 뜻으로 농장을 시작했다. 농장을 이어받은 딸 로저먼드 영 또한 동물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대하고 있다. 특별히 소에게 지극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제는 우유만 마셔도 어느 소에게서 나왔는지 소의 상태가 어떠한지 알 정도이다. 스스로 소들의 대필작가라고 얘기하는 저자와 소들이 나누는 은밀한 대화는 놀랍고 신선하다. 우리가 몰랐던 또 하나의 세계다.
로저먼드 영은 영국 코츠월드 비탈진 언덕에서 ‘솔개 둥지 농장(Kite’s Nest Farm)’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드넓은 농장에서 소, 양, 돼지, 닭 들은 이곳저곳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종종 농장 깊숙한 곳으로 숨어 버린 가축들을 찾기 위해 농장 일꾼들이 총출동하곤 한다.
‘솔개 둥지 농장’은 1953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 저자의 부모는 유기농이라는 말이 있기도 전에 동물 한 마리, 한 마리의 개성을 존중하며 키우겠다는 확고한 뜻으로 농장을 시작했다. 농장을 이어받은 딸 로저먼드 영 또한 동물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대하고 있다. 특별히 소에게 지극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제는 우유만 마셔도 어느 소에게서 나왔는지 소의 상태가 어떠한지 알 정도이다. 스스로 소들의 대필작가라고 얘기하는 저자와 소들이 나누는 은밀한 대화는 놀랍고 신선하다. 우리가 몰랐던 또 하나의 세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