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의 심리학

그들은 어떻게 친구가 되고 왜 등을 돌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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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372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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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2/28
Pages/Weight/Size 145*210*30mm
ISBN 9788963720371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따돌림에 관한 소녀들의 심리를 깊게 파헤친 최초의 책!

소녀들은 경쟁심·질투·분노 같은 욕구와 욕망을 억제하고 억압받는 문화에서 성장한다. 그 문화를 규정하는 핵심 개념이 바로 '착한 소녀'이다. 여자 축구 선수가 나오고 여자 우주비행사가 나오는 시대에도 여전히 '착한 소녀' 이데올로기는 강력한 영향을 끼친다. 여자는 착해야 하고, 그래서 쉽게 욕망이나 욕구를 드러내서는 안 되며, 드러내더라도 티 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분출구를 잃은 소녀들의 분노는 가까운 친구들을 은밀하게 공격하는 형태로 왜곡되어 나타나며, 소년들의 몸에 남는 상처보다 마음에 깊고 오래가는 상처를 남긴다.

경쟁심·질투·분노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억누르지 말고 드러내라. 사회가 강요하는 내 안의 ‘착한 소녀’를 버려라. 싸우고 따돌림으로써 공격성을 드러내는 것은 소년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소녀들 또한 은밀한 형태로 경쟁심·질투·분노를 드러낸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소년들과 달리 소녀들의 공격성이 은밀하게 드러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창 시절 따돌림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였던 레이철 시먼스는 3년여에 걸친 300여명의 인터뷰를 통해 그 고통스런 비밀을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한다.
Contents
들어가며

소녀들의 은밀한 공격 문화
친밀한 적
진실은 아파요
자기가 최고인 줄 아는 아이
거울 속의 가해자
인기를 얻는 법
저항
부모와 교사
앞으로 나아갈 길

마치며
Author
레이철 시먼스,정연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녀들의 심리학》《딸 심리학》을 썼다. 미국 바사 대학에서 여성학과 정치학을 전공했다. 리더십 개발 전문가이자 코치로서 20여 년간 청년기 여성을 연구해온 레이철 시먼스는 이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당당한 삶의 주체가 되도록 돕고 있으며, 여자아이들에게 자기 연민과 용기를 주기 위해 부모나 교육 관계자를 지도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구글 리더 스쿨 교수이자 이사이며, 최근까지 스미스 대학의 리더십 프로그램 책임자였다. 미국의 전국적 비영리단체 걸스 리더십의 공동 창립자로, 연구자로서만이 아니라 그 연구를 바탕으로 실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업이나 대학, 학생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녀들의 심리학》《딸 심리학》을 썼다. 미국 바사 대학에서 여성학과 정치학을 전공했다. 리더십 개발 전문가이자 코치로서 20여 년간 청년기 여성을 연구해온 레이철 시먼스는 이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당당한 삶의 주체가 되도록 돕고 있으며, 여자아이들에게 자기 연민과 용기를 주기 위해 부모나 교육 관계자를 지도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구글 리더 스쿨 교수이자 이사이며, 최근까지 스미스 대학의 리더십 프로그램 책임자였다. 미국의 전국적 비영리단체 걸스 리더십의 공동 창립자로, 연구자로서만이 아니라 그 연구를 바탕으로 실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업이나 대학, 학생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