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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성문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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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365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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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0/05
Pages/Weight/Size 153*225*30mm
ISBN 9788963653860
Description
저자는 1980년대 중엽 결혼과 가족문제를 시작으로, 1990년대 초반에 중국 성문제에서 고대 성문화까지 연구범위를 확대 발전시켰다. 중국의 어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오늘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중국의 고대 성문화》(1993), 《세계 고대 성문화》(1998) 연구를 토대로 《중국의 성문화》를 집필했다.

저자는 인류에게 세 가지의 기본적인 생활욕구가 있다고 말한다. 첫째 물질적 생활욕구, 둘째 정신적 생활욕구 그리고 셋째 성적 욕구. 성性은 ‘인간의 공통적 욕구’이이며, 그를 통해 사회가 연속되고 발전된다고 말한다. 또한 “사람이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은 저차원에서 고차원으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재 사회 발전에 따라 생활의 자유의 강도는 점차 높아지고 사람들은 비합리적인 속박을 벗어나 자신의 행복과 쾌락을 추구하게 되었다. 이것이 중국의 현지도이며 더불어 현대인들의 성문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저자는 ‘인류의 문화는 상호 교류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성문화 역시 그렇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개인의 삶과 행복을 발전시키는 욕구로서 성문화와 성문제가 지니고 있는 사회 역사적 측면에 대한 이해, 어제의 저항과 억압으로 인해 제대로 보지 못했던 오늘을 바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한국 독자들에게 · 9
서문 · 13

제1장 성문화의 의미와 발전 · 17

1. '두 가지 재생산 이론 · 21
2. 인류 성행위의 기능 · 25
3. 성에 대한 사회의 규제 · 30
4. 중국 고대 성문화의 특징 · 45
5. 성문화 발전의 변증법 · 53

제2장 세계 탐색을 향한 인류의 첫걸음 · 57

1. 인류 성(性)의 생리적 진화 · 59
2. 만물 유령관(萬物有靈現) · 64
3. 생식 숭배 · 79
4. 생식기 숭배 · 103
5. 성교 숭배 · 128

제3장 혼인 문화의 탄생과 발전 · 145

1. 군혼 잡교에서 일부일처제까지 · 149
2. 남자의 출가에서 여자의 출가까지 · 171
3. 폭력과 금전으로 결탁한 일부일처제 · 186
4. 이혼 · 221
5. 애정의 충만과 좌절 · 236

제4장 금욕과 종욕 · 259

1. 음란함이 가장 큰 죄악이다 · 262
2. 여성의 정조관념의 유래와 발전 · 286
3. 정절패방 아래에서의 오열 · 298
4. 처녀를 애호함 · 313
5. 전족 ‘삼촌금련(三寸金蓮)’의 추악함 · 322
6. 기생집의 풍월 · 340
Author
유달림,강영매
1932년 6월 상해 출생.
1953년 북경대학 신문학과 졸업.
현재 상해대학 사회학과 교수, 아시아 성性학회 부주석.
초기에는 주로 혼인가정문제를 연구했으나, 후에는 성과학과 성문화를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1989~1999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국 2만여 건의 성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로써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중국 고대 성문화사를 중점적으로 연구하여 1300여 점의 중국 문물을 수집,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1999년 8월 상해에 중국 최초의 성문화 박물관을 건립하였다. 또한 60여 편의 관련 서적을 출판하였는데, 그 중 《중국 당대 성문화》는 ‘중국 현대 성과학의 초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994년 〈제5회 베를린 국제 성학대회〉에서 ‘Hischfeld 국제 성학 대상’을 받았다. 미국 《타임즈》지는 그를 ‘중국을 행복의 21세기로 선도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출했다.
저서로는 《중국 고대 성문화》(1992), 《종횡의 중국 성역사》(1995), 《세계 고대 성문화》(1996) 등이 있다.
1932년 6월 상해 출생.
1953년 북경대학 신문학과 졸업.
현재 상해대학 사회학과 교수, 아시아 성性학회 부주석.
초기에는 주로 혼인가정문제를 연구했으나, 후에는 성과학과 성문화를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1989~1999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국 2만여 건의 성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로써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중국 고대 성문화사를 중점적으로 연구하여 1300여 점의 중국 문물을 수집,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1999년 8월 상해에 중국 최초의 성문화 박물관을 건립하였다. 또한 60여 편의 관련 서적을 출판하였는데, 그 중 《중국 당대 성문화》는 ‘중국 현대 성과학의 초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994년 〈제5회 베를린 국제 성학대회〉에서 ‘Hischfeld 국제 성학 대상’을 받았다. 미국 《타임즈》지는 그를 ‘중국을 행복의 21세기로 선도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출했다.
저서로는 《중국 고대 성문화》(1992), 《종횡의 중국 성역사》(1995), 《세계 고대 성문화》(199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