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꿈의 해석(하)

$11.88
SKU
9788963653846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12/9 - Fri 12/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12/4 - Fri 12/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9/30
Pages/Weight/Size 153*225*30mm
ISBN 9788963653846
Description
정신분석의 창시자 프로이트의 역작 《꿈의 해석》

다윈의 《종의 기원》에 비견할 만한 저서로서,
프로이트는 심리학, 정신의학뿐 아니라 사회·교육·범죄학, 문예비평에 이르기까지 20세기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저자 프로이트의 초판부터 제8판까지의 머리말과 제1장 〈꿈의 문제에 관한 학문적 문헌〉으로 시작해서, 제2장 〈꿈 해석의 방법〉 제3장 〈꿈은 소망의 충족이다〉 제4장 〈꿈의 왜곡〉 제5장 〈꿈의 재료와 원천〉을 다루고 있는 상편(제1권)에 이어, 《꿈의 해석》 하편(제2권)에서는 제6장 〈꿈의 작업〉과 제7장 〈꿈 과정의 심리학〉과 연보 및 참고문헌 등이 수록되어 있다.

《꿈의 해석》은 인간의 꿈을 재료로, ‘무의식’에 대한 깊은 통찰을 통해 꿈이 어떻게 이뤄지고 전개되는지 밝혀낸 프로이트의 최대 역작이다. 20세기 문화의 전반적인 영역과 정신분석학에 새로운 길을 열어준 이 책은 출간 초기에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으나, 1901년부터 대중들과 전 세계 의료인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세월이 흐름에 따라 학문적 중요성이 드러나며 정신분석학에 있어 확고부동한 위치를 갖게 되었다. 최면요법에서 벗어나 자유연상기법을 채택하여 정신분석학의 새 장을 연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은 생물학계에서 한 획을 그은 다윈의 《종의 기원》에 비견할 만하다.

이 책은 꿈 사고 형성과정에서 꿈의 이면에 감춰진 무의식적인 의미를 발견하고, ‘꿈의 동기는 소망이며 꿈의 내용은 소망 충족’이라는 명제를 내세워 분석 과정을 하나하나 밝히고 있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꿈은 내용을 그대로 드러내지 않고 압축→검열과 왜곡→이동→연극화→제2차 가공→상징화의 과정을 거친다. 이 책을 통해 정신분석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잠재적인 흥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제6장 꿈의 작업 · 5
1. 압축 작업 · 7
2. 이동 작업 · 38
3. 꿈의 여러 가지 표현 수단 · 45
4. 표현 가능성에 대한 고찰 · 78
5. 꿈에서의 상징적 표현?유형적인 꿈 · 90
6. 실례?꿈에서의 계산과 회화 · 153
7. 황당무계한 꿈. 꿈에 있어서의 지적 업적 · 175
8. 꿈속의 감정 · 215
9. 제2차 가공 · 249

제7장 꿈 과정의 심리학 · 269
1. 꿈을 잊는다는 것 · 273
2. 퇴행 · 300
3. 소망 충족에 대해서 · 320
4. 꿈에 의한 각성?꿈의 기능 불안한 꿈 · 348
5. 제1차와 제2차 과정?억압 · 366
6. 무의식과 의식?현실 · 391

연보 · 407
참고문헌 · 421
Author
S. 프로이트
1896년 '정신분석'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소개함으로 정신분석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인간 정신의 탐구자이다. 그는 현대 사상에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가져온 위대한 사상가로서 무의식 세계를 개척하여 아인슈타인과 더불어 20세기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1856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모라비아 프라이베르크에서 태어난 프로이트는 신경 해부학, 신경 생리학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으면서 그의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 1873년 빈 의과대학에서 생리학을 전공했던 그의 삶은 1885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프로이트는 그곳에서 히스테리 환자들을 치료하며 심리와 신체 관계의 문제를 파고들기 시작했고, 이를 토대로 1896년에 ‘정신분석’이라는 이론을 정립한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신경증 환자들의 정신을 탐구하면서 그들을 치료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곧 정신분석학은 건강하건 병들었건 관계없이 정신 전반에 관한 지식을 탐구하는 매개 학문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프로이트는 어린 시절의 정상적인 성적 발달 단계를 설명하고, 주로 꿈의 해석에 근거를 두어 인간의 일상적인 생각과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적인 힘들을 발견해 냈다. 그는 인간의 정신을 분석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구를 최초로 찾아낸 사람이다. 1938년 나치의 탄압을 피해 런던으로 망명했던 그는 1923년에 얻은 구강암이 재발하여,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1989년 9월 23일 생을 마감했다.
1896년 '정신분석'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소개함으로 정신분석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인간 정신의 탐구자이다. 그는 현대 사상에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가져온 위대한 사상가로서 무의식 세계를 개척하여 아인슈타인과 더불어 20세기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1856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모라비아 프라이베르크에서 태어난 프로이트는 신경 해부학, 신경 생리학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으면서 그의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 1873년 빈 의과대학에서 생리학을 전공했던 그의 삶은 1885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프로이트는 그곳에서 히스테리 환자들을 치료하며 심리와 신체 관계의 문제를 파고들기 시작했고, 이를 토대로 1896년에 ‘정신분석’이라는 이론을 정립한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신경증 환자들의 정신을 탐구하면서 그들을 치료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곧 정신분석학은 건강하건 병들었건 관계없이 정신 전반에 관한 지식을 탐구하는 매개 학문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프로이트는 어린 시절의 정상적인 성적 발달 단계를 설명하고, 주로 꿈의 해석에 근거를 두어 인간의 일상적인 생각과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적인 힘들을 발견해 냈다. 그는 인간의 정신을 분석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구를 최초로 찾아낸 사람이다. 1938년 나치의 탄압을 피해 런던으로 망명했던 그는 1923년에 얻은 구강암이 재발하여,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1989년 9월 23일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