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음과 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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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2/24
Pages/Weight/Size 142*214*30mm
ISBN 9788963603391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21세기 대표적 복음주의 신학자 케빈 밴후저
하나님과 구글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는 시대에
이 책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도를 위한 탁월한 지침서다!
박영선·김진혁·우병훈·박정관·존 프레임·토드 빌링스 추천

목회자의 핵심 소명, 제자도를 다시 말하다!


교회가 지닌 주요한 사명 가운데 하나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성도들을 돕는 것이다. 이는 곧 그리스도를 닮고 그분이 가신 길을 좇는, 작은 예수를 만드는 일이다. 하지만 교회는 성도들을 제자로 변화시키는 공급원이 어디에 있는지, 제자 만들기의 구체적인 지침과 방향은 무엇인지 확신하지 못한다.

21세기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학자 케빈 밴후저는 이 책 『들음과 행함』에서 이에 대한 돌파구를 제시한다. 그는 먼저 사람들을 세속화하려는 문화의 본질과 힘을 짚어 낸다. 그리고 현대 문화에 의해 “마음의 눈”(엡 1:18), 곧 상상력이 사로잡힌 그리스도인을 성경적 진리로 해방시켜, 하나님 나라의 ‘드라마’ 안에서 살고 행하는 법을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그는 최근 교회가 간과해 온 신학과 교리가 제자 삼는 일에 필수적인 자양분임을 설득력 있게 논증한다. 즉 건조하고 딱딱한 신학이 아닌 실천적이고 살아 움직이는 성경적 신학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개인적인 성숙과 변화의 차원을 넘어, 개교회와 공교회 안에서, 그리고 교회 전통과 예전 안에서 이루어지는 제자도의 참모습을 그려 낸다. 단순히 이론만 제시하지 않고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제시한 것은 이 책이 지닌 백미다. 이 모든 지침을 통해 저자는 말씀을 들을 뿐만 아니라 그 말씀을 살아 내는 제자를,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그분만을 영화롭게 하는 참 그리스도인을 길러 내도록 목회자를 이끈다.

문학적 서술과 치밀한 논증을 균형 있게 배합한 이 책은,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의 업무에 자신을 내주기 일쑤인 오늘의 목회자에게 자신이 집중해야 할 핵심 사명이 무엇인지 새롭게 일깨울 것이다. 이 일깨움은 곧 성도와 교회의 ‘깨움’의 단초가 될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들어가며: 교리에서 제자도로

제1부 준비 운동: 왜 제자도가 중요한가

1 제자 삼기에서 신학의 역할
2 북미의 사회적 상상 이해하기
3 목적에 적합한 제자 삼기의 첫 단계
4 제자도를 위한 교리

제2부 운동: 제자도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5 교회의 안과 의사이자 일반의인 목회자
6 교회의 구성원인 제자
7 공교회의 그리스도인인 제자
8 그리스도의 합당한 형상으로 살아가는 제자

결론: “이제 우리는 합당하다”


주제 및 인명 색인
성경 색인
Author
케빈 밴후저,박세혁
현재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 조직신학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웨스트민스터 신학교(M. Div.)와 케임브리지 대학교(Ph. D.)에서 공부했으며,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 신학부에서 8년 동안 부교수로 가르쳤다.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신학자로 꼽히는 그는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에서 안수를 받은 목사이자, 미술과 문학 애호가일 뿐 아니라 뛰어난 클래식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는 음악 애호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이 텍스트에 의미가 있는가?』, 『제일신학』(IVP), 『구약의 신학적 해설』, 『신약의 신학적 해설』(CLC), 『문화 신학』, 『교리의 드라마』(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현재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 조직신학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웨스트민스터 신학교(M. Div.)와 케임브리지 대학교(Ph. D.)에서 공부했으며,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 신학부에서 8년 동안 부교수로 가르쳤다.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신학자로 꼽히는 그는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에서 안수를 받은 목사이자, 미술과 문학 애호가일 뿐 아니라 뛰어난 클래식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는 음악 애호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이 텍스트에 의미가 있는가?』, 『제일신학』(IVP), 『구약의 신학적 해설』, 『신약의 신학적 해설』(CLC), 『문화 신학』, 『교리의 드라마』(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