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아직 끝나지 않은 길

위대한 복음주의 선교신학자 레슬리 뉴비긴 자서전
$21.06
SKU
9788963600437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1/07/13
Pages/Weight/Size 128*188*35mm
ISBN 9788963600437
Description
“뉴비긴은 20세기 교회가 낳은 가장 중요한 선교사요 목회자이며 신학자의 한 사람이다.
그 경험의 깊이와 넓이 면에서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아직 끝나지 않은 길」은 '격동의 시대'였던 20세기를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자 선교사로서 오롯이 살아 낸 레슬리 뉴비긴의 자서전이다. "진보와 보수 양 진영으로부터 존경 받는 선교사요 목회자", "20세기 대표적 복음주의 선교신학자이자 세계적 선교 운동가", "하나님이 보내 주신 선교사" 등 뉴비긴에게 붙는 수식어는 다양하다. 그는 35년간 인도 선교사로 활동하면서 남인도 연합교회를 형성하고 조직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고, 세계교회협의회(WCC) 안에서 선교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했으며, 은퇴 후에는 유럽을 새로운 선교 현장으로 삼아 근대성의 문화에 대항해 기독교 복음의 능력과 생명을 증언했다.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서구 기독교의 위기」,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등의 책을 통해 오늘날 서구 교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뉴비긴은, 그의 사상을 형성시킨 삶의 이야기를 이 자서전을 통해 진솔하고 기탄없이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1993년 출간된 개정 증보판으로, 초판(1985년 출간)에 그의 생애 후기(1982-1992년)가 반영되었다. 다양한 사진 자료와 오랜 시간 뉴비긴의 사상을 연구한 변진석 목사(한국선교훈련원GMTC 원장)의 상세한 해설이 읽는 이의 깊은 이해를 돕는다.
Contents
해설의 글
서문
증보판 서문

1장 노섬브리아에서의 어린 시절 1909-1928년
2장 케임브리지에서의 대학 시절 1928-1931년
3장 글래스고에서 보낸 SCM 간사 시절 1931-1933년
4장 다시 케임브리지로 돌아오다 1933-1936년
5장 인도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다 1936-1939년
6장 칸치푸람에서의 도시 사역 1939-1946년
7장 칸치푸람에서의 농촌 사역 1939-1946년
8장 칸치푸람의 농촌 사역을 넘어서 1939-1946년
9장 연합을 향한 마지막 분투 1946-1947년
10장 마두라이에서의 새로운 출발 1947-1948년
11장 람베스, 제네바, 암스테르담: 에큐메니컬 운동을 돌아보다 1947-1948년
12장 마두라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다 1948-1952년
13장 마두라이: 책임 있는 교회로 향한 발걸음 1952-1957년
14장 마두라이: 새로운 임무를 맡다 1957-1959년
15장 런던: 국제선교협의회 사역 1959-1961년
16장 제네바: 세계교회협의회 사역 1962-1965년
17장 마드라스: 메트로폴리스에서의 선교 사역 1965-1974년
18장 버밍엄: 새로운 차원을 접하다 1974-1983년
19장 돌아보며, 내다보며
후기 1982-1992년

본문 약어표
뉴비긴의 글과 도서 목록
Author
레슬리 뉴비긴,홍병룡
진보와 보수 양진영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선교사요 목회자인 뉴비긴. 그는 1909년 영국 뉴캐슬에서 태어났고, 불신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퀸즈 칼리지에 입학했으나 기독교 학생 운동(SCM)에 참여하면서 회심을 경험했다. 졸업 후 스코틀랜드 SCM 총무로 2년간 일한 후에, 3년 과정의 신학 수업을 위해 케임브리지로 돌아와 웨스트민스터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1936년 인도에 선교사로 가기 위해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그해 말 인도에서 선교사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많은 반대와 염려에도 불구하고 인도에서 장로교, 회중교회, 영국 감리교, 성공회의 연합으로 구성된 남인도 교회를 형성하고 조직하는 핵심 역할을 했으며, 1947년 37세의 나이에 마두라이에서 이 연합된 교회의 초대 감독들 가운데 하나로 임명되었다.

1959년 뉴비긴은 국제선교협의회(IMC)의 총무직을 수락하여 잠시 인도를 떠났다. 그리고 1961년 세계교회협의회(WCC) 뉴델리 회의에서 IMC와 WCC의 통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WCC 부총무와 WCC 전도위원회 책임자가 되었다. 1965년 그는 WCC에서의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도로 돌아와 첸나이의 감독으로 사역했다. 당시 그는 이미 인도에서의 선교 경험을 통해 교회 연합, 교회의 본질, 그리고 기독교 선교의 삼위일체적 근거를 다룬 여섯 권의 책을 저술했다. 이 저서들 가운데 특히 교회론적으로 주목받는 저서가 『The Reunion of the Church』와 『교회란 무엇인가?』이다.

1974년 인도에서의 35년간 사역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뉴비긴은 영국이 선교지보다 더 이교적인 사회임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그의 책들과 강연은 이런 격렬한 고민 가운데 쏟아져 나온 것이다. 이후 1998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저술과 강연, 목회 사역으로 왕성한 노년을 보냈던 뉴비긴은 "20세기 후반에 선교의 성경적ㆍ신학적 기초를 닦은 사람으로서 그에 필적할 만한 동시대 인물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서구 사회를 선교사의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선교적이며 분석적인 질문들을 제기했다.

우리말로 번역된 저서는 『교회란 무엇인가』(IVP), 『죄와 구원』(복있는사람), 『삼위일체적 선교』(바울), 『종결자 그리스도』(도서출판100), 『오픈 시크릿』(복있는사람), 『요한복음 강해』(IVP), 『서구 기독교의 위기』(대한기독교서회),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요』(IVP),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IVP), 『복음, 공공의 진리를 말하다』(SFC), 『아직 끝나지 않은 길』(복있는사람), 『타당한 확신』(SFC), 『누가 그 진리를 죽였는가』(IVP) 등이 있다.
진보와 보수 양진영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선교사요 목회자인 뉴비긴. 그는 1909년 영국 뉴캐슬에서 태어났고, 불신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퀸즈 칼리지에 입학했으나 기독교 학생 운동(SCM)에 참여하면서 회심을 경험했다. 졸업 후 스코틀랜드 SCM 총무로 2년간 일한 후에, 3년 과정의 신학 수업을 위해 케임브리지로 돌아와 웨스트민스터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1936년 인도에 선교사로 가기 위해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그해 말 인도에서 선교사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많은 반대와 염려에도 불구하고 인도에서 장로교, 회중교회, 영국 감리교, 성공회의 연합으로 구성된 남인도 교회를 형성하고 조직하는 핵심 역할을 했으며, 1947년 37세의 나이에 마두라이에서 이 연합된 교회의 초대 감독들 가운데 하나로 임명되었다.

1959년 뉴비긴은 국제선교협의회(IMC)의 총무직을 수락하여 잠시 인도를 떠났다. 그리고 1961년 세계교회협의회(WCC) 뉴델리 회의에서 IMC와 WCC의 통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WCC 부총무와 WCC 전도위원회 책임자가 되었다. 1965년 그는 WCC에서의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도로 돌아와 첸나이의 감독으로 사역했다. 당시 그는 이미 인도에서의 선교 경험을 통해 교회 연합, 교회의 본질, 그리고 기독교 선교의 삼위일체적 근거를 다룬 여섯 권의 책을 저술했다. 이 저서들 가운데 특히 교회론적으로 주목받는 저서가 『The Reunion of the Church』와 『교회란 무엇인가?』이다.

1974년 인도에서의 35년간 사역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뉴비긴은 영국이 선교지보다 더 이교적인 사회임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그의 책들과 강연은 이런 격렬한 고민 가운데 쏟아져 나온 것이다. 이후 1998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저술과 강연, 목회 사역으로 왕성한 노년을 보냈던 뉴비긴은 "20세기 후반에 선교의 성경적ㆍ신학적 기초를 닦은 사람으로서 그에 필적할 만한 동시대 인물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서구 사회를 선교사의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선교적이며 분석적인 질문들을 제기했다.

우리말로 번역된 저서는 『교회란 무엇인가』(IVP), 『죄와 구원』(복있는사람), 『삼위일체적 선교』(바울), 『종결자 그리스도』(도서출판100), 『오픈 시크릿』(복있는사람), 『요한복음 강해』(IVP), 『서구 기독교의 위기』(대한기독교서회),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요』(IVP),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IVP), 『복음, 공공의 진리를 말하다』(SFC), 『아직 끝나지 않은 길』(복있는사람), 『타당한 확신』(SFC), 『누가 그 진리를 죽였는가』(IVP)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