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게임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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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30
Pages/Weight/Size 143*210*30mm
ISBN 9788963247243
Categories 인문 > 기호학/언어학
Description
한 끗 차이로 달라지는 중국의 게임 용어 & 중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게임 용어 완벽 정리!

한국의 IT와 게임산업 분야에서는 주로 미국에서 들어온 게임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평이하게 바꾸어서 사용하는 반면, 중국에서는 ‘광전총국’이 통제하고 있어서 모든 용어를 중국식으로 변경해서 사용해야만 한다. 이러한 정책은 자국의 언어를 지키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신조어나 최근 도입된 외국어나 외래어 표현을 통역하고 번역할 때는 큰 장애물이 되었다. 중국의 언어학자들이 제때에 맞추어 새로운 용어를 중국식 표현으로 만들어내지는 못했기 때문에 신조어의 경우 소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따라 중요한 사업 계약 시에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중국어 전공자가 중국어로 면접을 보는데 IT와 게임 용어가 나왔고, 정확한 표현이 어려워 답변을 잘하지 못해서 떨어졌다는 일화도 있다. 저자 또한 중국인과 소통할 때 생소한 표현을 전달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워 애를 먹기도 했다. 저자는 이런 경험들을 통해 중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게임 용어를 정리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후 틈틈이 정리한 주요 어휘 중 1,000개를 선정해 올바른 중국어다운 표현으로 번역하였고, 그 의미를 쉽게 풀어 이 책을 출간했다.

게임 분야의 모든 용어를 다 담지는 못했지만, 저자가 중국 현장에서 경험한 가장 사용 빈도수가 높고 중요한 어휘들로 골랐으며, 찾아보면서 저절로 게임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도 덧붙였다. 이 책이 한국과 중국에서 게임 분야를 공부하거나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더불어 IT와 게임 분야의 통역과 번역을 하는 양국의 기업 담당자와 전문가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Author
윤형섭
초등학교 시절부터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겨했던 경험을 살려 2009년 국내 최초로 게임학 박사가 되었다. IT 회사인 (주)사이람을 공동 창업했으며, (주)위자드소프트, (주)네오리진, (주)부룩소 등에서 게임 개발과 전략기획을 담당했다. 상명대학교 대학원 게임학과 교수, 중국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 게임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게임학회 부회장, 한국문화콘텐츠기술학회 부회장, 한국모바일협회 자문위원, 광주광역시 문화콘텐츠 진흥위원 자문위원, 방위산업청 자문위원, 국방부 정보화기획관(CIO) 자문위원을 지냈다. 현재 전주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교수로 있으며, 실감콘텐츠, 기능성 게임, 게이미피케이션, 재미 이론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 게임의 역사』, 『게이미피케이션 : 세상을 플레이하라』, 『게임디자인』 등이 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겨했던 경험을 살려 2009년 국내 최초로 게임학 박사가 되었다. IT 회사인 (주)사이람을 공동 창업했으며, (주)위자드소프트, (주)네오리진, (주)부룩소 등에서 게임 개발과 전략기획을 담당했다. 상명대학교 대학원 게임학과 교수, 중국 길림애니메이션대학교 게임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게임학회 부회장, 한국문화콘텐츠기술학회 부회장, 한국모바일협회 자문위원, 광주광역시 문화콘텐츠 진흥위원 자문위원, 방위산업청 자문위원, 국방부 정보화기획관(CIO) 자문위원을 지냈다. 현재 전주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교수로 있으며, 실감콘텐츠, 기능성 게임, 게이미피케이션, 재미 이론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 게임의 역사』, 『게이미피케이션 : 세상을 플레이하라』, 『게임디자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