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고분하지 마!』는 생일날, 우연히 ‘고분고분’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지우개를 받은 달봄이의 이야기예요. 달봄이는 만날 잔소리만 하고 놀아 주지 않는 아빠한테 불만이 가득했죠.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우개 도장을 아빠의 손에 콕 찍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아빠가 확 달라졌어요. 달봄이의 말이라면 무조건 오케이, 오케이 하시는 거 아니겠어요. 달봄이는 너무너무 신이 났지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달봄이는 아빠 손에 새겨진 ‘고분고분’이란 글씨를 지우고 싶어졌어요. 아니 지워야만 했지요. 달봄이의 마음이 왜 바뀐 걸까요? 달봄이는 아빠 손의 글자를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요?
Contents
누가 이기나 해 보자
피에로의 선물
고분고분 마법
선생님한테도
다 들어주는 선생님
마법이 아니었다고?
물고기 기르기
드디어 놀이공원으로
고분고분하다는 건
고분고분을 지우는 방법
내가 고분고분하면
나는 최달봄이니까요
Author
공수경,유재엽
세상 속에 숨어 꼼지락거리고 있는 재미난 이야기들을 찾아내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 공부를 하다가 ‘제26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제2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에도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혹부리 영감이 도깨비를 고소했대』 『버럭 임금과 비밀 상자』 『코인 숙제방』 『무서운 곶감 위에 나는 호랑이가 있었으니』 『어쩌다 독서 배틀』 들이 있습니다.
세상 속에 숨어 꼼지락거리고 있는 재미난 이야기들을 찾아내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 공부를 하다가 ‘제26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제2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에도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혹부리 영감이 도깨비를 고소했대』 『버럭 임금과 비밀 상자』 『코인 숙제방』 『무서운 곶감 위에 나는 호랑이가 있었으니』 『어쩌다 독서 배틀』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