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는 중국 성장소설의 대가 창신강의 대표작이다. 이 책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연령대인 아이들의 이야기 12편이 실려 있다. 이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들이지만, 사춘기를 겪느라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고, 삐딱하고 반항적이지만 여리고 감성적이며, 외부세계와의 소통 부재로 힘들어하거나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기도 한다. 작가는 이런 아이들의 내면과 그 주변을 섬세하게 그려내면서 사춘기 청소년들이 부딪칠 수 있는 민감한 문제와 그로 인한 고민과 갈등을 담담하게 펼쳐 보인다.
Contents
1. 샤오이 이야기
2. 아부 이야기
3. 톈양 이야기
4. 천국의 침실에도 비가 새다
5. 알 수 없는 충동
6. 잠 못 들던 긴긴밤
7. 외딴 배
8. 하늘을 향해 오르는 야생 콩 꽃
9. 달려라, 쑤단
10. 우리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을 때
11. 해면은 날카롭다
12. 마지 이야기
Author
창신강,주수련
1957년 중국 톈진에서 태어났다. 풍자와 우화를 통해 인간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작가 특유의 해학과 유머로 엮인 작품들은 많은 독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작가협회 전국우수아동문학상을 세차례나 수상하고 좡중원 문학상과 쑹칭링 아동 문학상을 휩쓰는 등 탁월한 문학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대표작으로『열혈수탉 분투기』,『탁구왕 룽산』,『청춘의 황무지』,『나는 개입니까』,『파란 수염 생쥐 미라이』,『개와 도시』,『대장고양이』,『흑카소년』등이 있으며 헤이룽장성 제5회 문예상을 수상했다.
1957년 중국 톈진에서 태어났다. 풍자와 우화를 통해 인간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작가 특유의 해학과 유머로 엮인 작품들은 많은 독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작가협회 전국우수아동문학상을 세차례나 수상하고 좡중원 문학상과 쑹칭링 아동 문학상을 휩쓰는 등 탁월한 문학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대표작으로『열혈수탉 분투기』,『탁구왕 룽산』,『청춘의 황무지』,『나는 개입니까』,『파란 수염 생쥐 미라이』,『개와 도시』,『대장고양이』,『흑카소년』등이 있으며 헤이룽장성 제5회 문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