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현장의 있는 여인들은 살아있는 철학자들이다. 온몸으로 뼈저리게 삶을 감당해온 역정에서만 나올 수 있는,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눈물과 감동의 언어들이 봇물 터지듯 흘러나와 열 권의 책에 담겼다. 겉으로 보기에 평범하기 그지없어 보이는, 거기 그들이 있는지조차 몰랐던 주름진 할머니들의 입에서 마음을 흔드는 삶의 언어들이 흘러나올 때, 우리는 '진짜 인생'이 무엇인지 비로소 깨닫는다.
Contents
1권 - 이땅에 여성으로 산다는 것
2권 - 파란만장, 소설 같은 삶
3권 - 아내의 자리와 남편의 자리
4권 - 이런 시어머니 저런 시아버지
5권 - 어려운 게 시부모뿐이랴
6권 - 가난과 결핍 속의 애환
7권 - 전쟁과 수난, 역사의 와중에서
8권 - 여성의 삶, 이런 사연들도
9권 - 나의 삶을 세우다
10권 - 여성이라는 이름의 철학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