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안녕하십니까 (큰글자도서)

일터에서 고민하는 당신에게 보내는 스무 편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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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9/25
Pages/Weight/Size 169*260*20mm
ISBN 9788962624571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前 LG인화원 사장 이병남이 쌓아온
‘일’과 ‘사람’에 대한 풍부한 경험

이제 막 사회에 뛰어든 초년생이든 정년을 코앞에 둔 상사든 누구나 자신만의 고충이 있다. 가끔은 일보다 사람에 더욱 지치는, 정답이 없는 어려운 회사 생활을 우리는 어떻게 항해해야 할까? 지금 내가 겪는 이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 걸까? 만약 회사에서 이러한 고민을 들어주고 큰 방향에서 조언을 해주는 선배가 있다면 지금의 상황이 조금은 덜 버거울지 모른다.

이 책은 힘겨운 직장 생활을 견디는 이들에게 前 LG인화원 사장이었던 이병남이 전하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LG인화원은 신입 사원에서 고위급 임원에 이르기까지, LG 그룹의 모든 직원이 한 번씩 거쳐 가는 인사의 핵심이자 인재의 요람이다.

오랜 시간 LG에서 인사관리를 책임지며 경영에 참여했던 이병남은 그간의 고민과 깨달음을 온전히 글로 녹였다. 더불어 시장 속 기업과 개인에 대해 거시적으로 통찰하며 직장 생활의 노하우를 선사한다. 지금도 각자의 직장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을 모든 후배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진심이 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PART 1 넘어져 본 리더가 조직을 성장시킨다

1 리더십의 마지막 퍼즐은 팀원들과의 눈 맞춤이었다
2 팀원이 팀원을 뽑으면 책임감이 커진다
3 아, 부하에게 지는 행복함이 얼마나 큰지요
4 과거의 성공 체험이 혁신의 걸림돌이 되지 않으려면
5 백도 줄도 족보도 없는 나, 인사철마다 상처받아요
6 남다른 길 선택하는 외로운 중간 관리자가 사장이 된다

PART 2 누구나 ‘일잘러’가 되지 못해도

1 딱 월급만큼만 일하고픈 나 자신아, 성취감이 필요했구나
2 성장하는 직장인의 공통점, 인재는 직선으로 크지 않아요
3 ‘코로나 불안’, 포기하고 떠나기보다 실패하는 것이 낫습니다
4 회사는 ‘공평’과 ‘평등’의 양쪽 날개로 날아오른다
5 소통하라, 소통하라, 그리고 또 소통하라
6 후배 상사와 일하고 선배 부하와 일해야 하는 조직 생활
7 다가가기 어려운 MZ세대, 어떻게 같이 일할 수 있을까

PART 3 경영, 결국엔 사람이었다

1 내가 일 자체를 새로 정의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2 ‘회사가 내게 관심을 가지고 평가한다’고 믿습니까
3 동료에게 시기심을 느낄 때, 사장은 왜 저 후배를 인정할까
4 번아웃이 걱정될 때, 에너지가 무한정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5 구성원들이 자꾸 아픈 건 조직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
6 회사에는 방향성을 보는 노련한 조연도 필요합니다
7 은퇴 뒤의 삶, 직장에서 나온 뒤 더 큰 세상을 만났다

에필로그
시장에도 기업에도 사람이 있습니다
Author
이병남
前 LG인화원 사장.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조지아주립대학교에서 가르치다 1995년 이후 21년간 LG 그룹의 인사 및 교육 업무를 맡아왔다. 2012년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수여하는 ‘탁월한 리더상(Distinguished Leadership Award for Internationals)’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경영은 사람이다』(김영사, 2014)가 있다.
2016년 은퇴 후 사외 이사, 초빙교수를 지내다 지금은 비영리단체 몇 곳을 돕고 있다. 직장 생활을 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서 조용히, 느리게, 심심하게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前 LG인화원 사장.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조지아주립대학교에서 가르치다 1995년 이후 21년간 LG 그룹의 인사 및 교육 업무를 맡아왔다. 2012년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수여하는 ‘탁월한 리더상(Distinguished Leadership Award for Internationals)’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경영은 사람이다』(김영사, 2014)가 있다.
2016년 은퇴 후 사외 이사, 초빙교수를 지내다 지금은 비영리단체 몇 곳을 돕고 있다. 직장 생활을 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서 조용히, 느리게, 심심하게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