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덤 스미스를 다시 읽는다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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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12/13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62620283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경제사상사와 고전경제학설사의 권위자인 도메 다쿠오 교수는 애덤 스미스가 평생 동안 수정에 수정을 거쳐 집필한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을 깊이 있는 해설과 알기 쉬운 설명으로 원 저작의 의미를 훌륭히 전달하면서도 누구나가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한 권의 교양서로 이 책 『지금 애덤 스미스를 다시 읽는다』를 저술했다.

21세기 시장자본주의의 방향을 고민해야 할 지금, 도메 다쿠오 교수는 왜 ‘애덤 스미스’를 다시 읽을 것을 권하는걸까? 수 많은 금융위기 속에서도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해결책의 근간에는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있었으며, 경제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은 규제가 아니라 자유임을 주장할 때도 그 밑바탕에는 항상 ‘애덤 스미스’가 있었다. 저자는 이에 대해 애덤 스미스를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정말 애덤 스미스가 시장이 모든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을까? 그는 시장을 이야기 하기에 앞서 개인의 탐욕을 용인하지 않았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었다.

저자는 이처럼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에서 전개되는 논의를 하나의 사상 체계로 재구축하며 애덤 스미스가 현대 사회에 던지는 중요한 메시지들을 포착해낸다. 도메 다쿠오 교수가 제공하는 애덤 스미스를 다시 읽어보는 경험을 통해 독자들은 .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를 해명하면서 결코 인간의 문제를 놓치지 않았던” 애덤 스미스의 참 뜻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글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머리말

프롤로그 : 빛과 어둠의 시대
1. 빛의 측면
2. 어둠의 측면
3. 애덤 스미스의 생애와 과제

제1부『도덕감정론』의 세계
제1강 질서를 이끌어내는 인간본성
1.『도덕감정론』의 목적
2. 동감의 구조
3. 칭찬과 비난
4. 정의와 규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5. 완전한 사회질서는 이루어질 수 있는가?

제2강 번영으로 이끄는 인간 본성
1. 야심과 경쟁의 기원
2. 행복이란 무엇인가?
3. 야심과 경제 발전
4. 덕에 이르는 길과 재산에 이르는 길
5. 용서할 수 있는 야심과 경쟁
6. 질서와 번영으로 인도하는 인간 본성

제3강 국제질서의 가능성
1. 관습이 공평한 관찰자의 판단기준에 미치는 영향
2. 국제질서는 가능한 것인가?
3. 애국심과 국민적 편견
4. '도덕감정론'에서 '국부론'으로

제2부『국부론』의 세계
제4강『국부론』의 개요

제5강 번영의 일반 원리(1) - 분업
1. 분업과 시장
2. 가격의 움직임
3. 화폐의 역할과 영향

제6강 번영의 일반 원리(2) - 자본축적
1. 분업과 자본축적
2. 계급사회와 자본축적
3. 자본축적의 구조
4. 투자의 자연스러운 순서

제7강 현실역사와 중상주의 경제 정책
1. 유럽의 역사
2. 식민지 건설의 동기와 결과
3. 중상주의 경제 정책

제8강 지금 이루어야 할 일
1. 자연적 자유의 체계에 대한 복귀
2. 미국 식민지 문제

맺음말 : 애덤스미스의 유산
저자후기
옮긴이의 말
Author
도메 다쿠오,우경봉
게이오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교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오사카대학교 경제학과 경제학설사 교수로 있다. 고전학파의 재정 정책에 관한 주제로 국제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일본경제학회, 경제학사학회, 행동경제학회, 맬서스학회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에 관한 연구와 경제학의 인간학적 기초에 관한 연구를 중심으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산토리학예상을 비롯하여 《일본경제신문》 경제도서문화상, 오사카대학교 연구/교육 공적상 등을 수상하였다.
게이오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교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오사카대학교 경제학과 경제학설사 교수로 있다. 고전학파의 재정 정책에 관한 주제로 국제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일본경제학회, 경제학사학회, 행동경제학회, 맬서스학회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에 관한 연구와 경제학의 인간학적 기초에 관한 연구를 중심으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산토리학예상을 비롯하여 《일본경제신문》 경제도서문화상, 오사카대학교 연구/교육 공적상 등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