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이지윤 시인의 아름다운 우화에세이, 마음을 비춰 주는 거울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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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30
ISBN 9788962535235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자연을 통해 배우는 우화에세이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출간!

-자연의 모습을 아름답게 닮아 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은 우화에세이!




이 책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 마음을 비춰 주는 거을을 들고…』는 이지윤 시인의 말 못하는 자연과 사물(반려견, 고양이, 재두루미, 백조, 비둘기, 호랑이, 토끼, 사슴, 두더쥐, 오리, 원숭이, 숲과 나무 등)을 통해 욕심 많은 사람보다 말없이 우리에게 다 주고 가는 자연과 사물의 모습을 아름답게 닮아 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우화에세이다. 자연과 사물을 직접 의인화하여 욕심 많고 허물 많은 우리들의 삶을 뒤돌아보게 하고 있는데, 특히 “남은 세월 사막에서라도 한 송이 꽃을 꼭 피워 내리라 결심하며 이 선물을 착한 이들에게 바친다. 착한 사람이 꽃이다.”라는 시인의 후기에서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더 아름다운 세상을 향하고자 하는 시인의 의지와 결심이 돋보이는 자연을 닮아 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성찰과 지혜의 마음을 담았다.



Contents
서문 5

태양은 가득히 10
결혼의 조건 15
때를 놓치면 기차는 떠나고… 18
황혼 증후군 20
우애 없는 백조들 22
두 가지 큰 저울 25
양가감정(ambivalence) 27
두더쥐들 29
입만 열면 악취가… 31
마중물 34
엄마의 두 얼굴 36
다슬기와 반딧불이 38
산(山)에 있는 종합병원 41

시간은 꽃이다 45
한 나무 47
두 그루 은행나무 50
창문을 닦아요 54
그럼에도 불구하고… 57
벨라피구라 58
늙은 부모에게 60
어리석은 호랑이 64
대나무 숲을 없애다 68
가장 어려운 작별(作別) 71
E단조(短調) 76
혀가 제일 무서워요! 78
빛나는 할머니 82

마지막 인사 85
착한 딸로 살지 말아라! 89
믿음은 기다림이다 92
거울을 보아라 96
거울 파는 가게 100
그렇게 아름다워진다 105
아기 생쥐의 외출 112
운명의 집 116
그 약속은… 지켜졌다 121
나무 무덤 127
아그리나 134
검은 고양이 향기 144

후기 147
Author
이지윤
시집 「그대는 하늘을 찬양하고 나는 땅을 찬미한다」, 「사랑을 끝낸 女子는 이제 울지 않는다」, 「모든 것이 水平으로 보인다」, 「길을 잃어야 길을 찾는다」, 짧은 글-긴 감동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빠라는 이름으로…」, 「딸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이제야 내 뒤를 돌아본다」 등과 수필집 「혼자 있는 시간」, 「둘이 있는 시간」, 「사랑하기 위하여 아름답게 산다」, 「이제서야 비로소 날개를 얻다」 등이 있다. KBS, MBC 아나운서 역임, 대전시 탄방동에서 예림유치원 33년 운영, 현 아름다운학교(주니어, 시니어 문예교실) 운영,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시집 「그대는 하늘을 찬양하고 나는 땅을 찬미한다」, 「사랑을 끝낸 女子는 이제 울지 않는다」, 「모든 것이 水平으로 보인다」, 「길을 잃어야 길을 찾는다」, 짧은 글-긴 감동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빠라는 이름으로…」, 「딸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이제야 내 뒤를 돌아본다」 등과 수필집 「혼자 있는 시간」, 「둘이 있는 시간」, 「사랑하기 위하여 아름답게 산다」, 「이제서야 비로소 날개를 얻다」 등이 있다. KBS, MBC 아나운서 역임, 대전시 탄방동에서 예림유치원 33년 운영, 현 아름다운학교(주니어, 시니어 문예교실) 운영,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