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왕인박사 연구(王仁博士硏究)』 간행 후 10년이 지났다. 그리고 (사) 왕인박사현창협회가 내년에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1973년 창립).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0년 만에 다시 『왕인박사(王仁博士)』를 펴내게 되었다. 첫 번째 『왕인박사 연구』(2012년)는 왕인박사 탄생지로 알려진 성기동(聖基洞) 일대의 지표조사와 한·일 양국의 문헌자료, 유적·유물 등을 바탕으로 하여 왕인박사에 대한 구비전승과 왕인박사의 업적 등을 다루었다. 두번째 『왕인박사』(2022년)는 왕인박사의 탄생지(誕生地), 왕인박사에 대한 교육(敎育)의 역사, 왕인박사 현창(顯彰) 사업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 12명이 쓴 역사학 분야의 논문을 수록하였다.
Contents
간행사
Ⅰ. 서장
역사학 분야의 왕인박사 연구 현황과 과제
- 정성일 (광주여자대학교 교수)
Ⅱ. 왕인박사의 탄생지에 대한 고찰
제1장 조선시대 왕인박사에 대한 인식의 전개와 그 의미
- 하우봉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제2장 남용익의 통신사행을 통하여 본 왕인
- 구지현 (선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제3장 조선 통신사와 왕인박사의 만남
- 大澤?一 (일본 大阪?史博物館 관장)
제4장 근대 이전 왕인박사 영암 출생설의 배경
- 박남수 (동국대학교 동국역사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제5장 왕인王仁 박사 기록 데이터베이스 편찬의 필요성과 그 방안
- 허경진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객원교수)
제6장 1925년 『창명』에 보이는 왕인박사 영암 출신설
- 김덕진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제7장 1927년 영암 답사기에 보이는 왕인박사 전승
- 정성일 (광주여자대학교 교수)
Ⅲ. 왕인박사에 대한 교육의 현황과 개선 방향
제1장 한·일 양 국민의 상호인식과 호혜정신
- 박광순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제2장 한국의 역사서와 연구물에 그려진 왕인박사
- 박남수 (동국대학교 동국역사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제3장 일본의 역사서와 연구물에 그려진 왕인박사
- 나행주 (건국대학교 강의교수)
제4장 한국의 교과서에 그려진 왕인박사
- 박해현 (초당대학교 교수)
제5장 일본의 교과서에 그려진 왕인박사
- 김선희 (건국대학교 아시아콘텐츠연구소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