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자의 서

한국인을 위한 영계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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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1/20
Pages/Weight/Size 176*226*11mm
ISBN 9788962463309
Categories 종교 > 종교 일반
Description
죽는 순간 시작되는 삶(死後生)이 있다.
죽음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

지금 세간에는 사후 세계에 대한 엄청난 연구 결과가 나와 있을 뿐만 아니라 사후 세계를 직접 체험한 사람들의 증언 역시 적지 않다. 이 정도의 정보라면 사후 세계의 존재를 인정하는 게 합당하지 않을까? 이 사실을 인정한다면 우리가 앞으로 가게 될 사후 세계에 대해 준비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전혀 모르는 외국에 여행가기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하듯이 미지의 사후 세계에 대해서도 이러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그래야 그곳에 갔을 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후 세계를 제대로 알면 이 세상에서도 훨씬 충일(充溢)한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준비를 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인 동시에 사후 세계에 대해 진정한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사후 세계를 알고 싶고 나름대로 준비하고 싶지만 참고할 만한 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사후 세계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사후세계에 대해 두려움과 호기심을 가진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Contents
책을 내면서
저자 서문

1. “영혼과 사후 세계가 존재한다는 데에 대한 유력한 증거에 대하여”
믿기 어려운 사후 세계
- 우리는 왜 사후생의 존재를 믿기 힘들까?
사후 세계가 존재한다는 유력한 증거
- 첫 번째 증거 - 세계 종교들은 모두 사후 세계를 인정한다!
- 두 번째 증거 - 신비가들이 전하는 사후 세계
- 세 번째 증거 - 의사들도 사후 세계를 인정하기 시작
- 네 번째 증거 - 최면을 통해
- 다섯 번째 증거 - 근사체험자들의 생생한 증언
우리의 의식은 뇌와 별도로 존재한다!
이 정도면 사후생의 존재를 받아들여야?

2. 사후 세계로 들어서기
- 근사체험자들의 증언을 통해

1. 드디어 빗장을 연 사후 세계
- 근사체험 연구의 효시 - 무디(Moody)와 링(Ring)
- 전문 의학지에 처음으로 실리는 근사체험 연구 - 의사 롬멜의 연구
2. 근사체험의 내용과 그 단계들
- 영혼의 세계로 들어가며
첫 번째 단계 - 체외 이탈
노래 ‘천의 바람이 되어’의 교훈
두 번째 단계 - 이른바 터널 체험
빛의 존재와의 만남 - 이때 겪는 종교적 체험에 대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움과 사랑
세 번째 단계 - 육신으로 귀환
정리하며

3. 사후 세계 대탐사
- 사후 세계로 성큼 들어서기

영혼이란 무엇인가
- 영혼의 특질에 대해
- 세 가지 몸으로 구성된 우리의 몸
영계란 어떤 곳일까

- 영계는 1차 영역과 2차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 육체를 벗었을 때의 처음 느낌은?
1차 영역에 들어서기 - 치유와 삶의 회고
- 영계로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는 영혼도 있다!
- 1차 영역에서 첫 번째 하는 일 - 치유와 휴식
- 삶의 회고 - 자신이 행한 선행과 위선이 모두 까발려진다!
- 우리를 심판하는 존재는 없다!
- 이곳에 가지고 올 수 있는 것은 생전의 행위뿐!
2차 영역에 들어서기
- 2차 영역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리고 누가 살고 있을까 ?
- 영계에도 층이 있고 구획이 있다
- 2차 영역에서 하는 일은?
정리
영계로 들어왔을 때 주의해야 할 일은?
- 자신이 육신으로는 생을 다했다는 것을 빨리 인정하기
- 사후에 자신이 죽은 줄 모르고 헤매는 영혼을 그린 영화들에 대해
- 영계는 어떤 원리로 돌아갈까?-내 사념이 외부 환경을 만들어낸다!
- 영화 “천국보다 아름다운(What Dreams May Come)”에 나타난 영계의 모습
- 영계에서 우리의 생각은 영적인 물질로 환경을 만들어낸다 !
- 영계의 감옥 역시 내가 만들어낸 것!
- 내가 죽었다는 것을 빨리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은?
못 다한 이야기들
- 죽은 뒤 소멸된다는 공포에서 벗어나야
- 이른바 지옥이라는 곳의 모습은?
- 천당과 지옥의 실체는? - 그리고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나가면서

책속의 책 - 한국 사자(死者)의 서(書)
Author
최준식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이며, 국내 죽음학 연구의 선구자이자 종교학자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1992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폭넓은 공부를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에 ‘국제한국학회’를 만들어 김봉렬 교수, 고 오주석 선생 등의 동학들과 더불어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연구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표현단’을 만들어 우리 예술 문화를 공연 형태로 소개하는 운동을 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 문화가 중심이 된 복합문화공간인 ‘한국문화중심(K-Culture Center)’을 만들어 한국 문화 전반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의 고유 종교들을 연구해 종교학의 저변을 넓혔고, 죽음학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한국죽음학회를 발족하여 많은 연구 성과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인간의 죽음과 무의식, 초의식, 전생, 사후세계 등과 같은 주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주요 저서로 『한국 문화 교과서』,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다시, 한국인』, 『한국 음식은 ‘밥’으로 통한다』, 『예순 즈음에 되돌아보는 우리 대중음악』, 『한국 문화 오리엔테이션』, 『한 권으로 읽는 우리 예술 문화』, 『종묘대제』, 『경복궁 이야기』,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한국 종교사 바로 보기』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이며, 국내 죽음학 연구의 선구자이자 종교학자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1992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폭넓은 공부를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에 ‘국제한국학회’를 만들어 김봉렬 교수, 고 오주석 선생 등의 동학들과 더불어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연구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표현단’을 만들어 우리 예술 문화를 공연 형태로 소개하는 운동을 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 문화가 중심이 된 복합문화공간인 ‘한국문화중심(K-Culture Center)’을 만들어 한국 문화 전반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의 고유 종교들을 연구해 종교학의 저변을 넓혔고, 죽음학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한국죽음학회를 발족하여 많은 연구 성과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인간의 죽음과 무의식, 초의식, 전생, 사후세계 등과 같은 주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주요 저서로 『한국 문화 교과서』,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다시, 한국인』, 『한국 음식은 ‘밥’으로 통한다』, 『예순 즈음에 되돌아보는 우리 대중음악』, 『한국 문화 오리엔테이션』, 『한 권으로 읽는 우리 예술 문화』, 『종묘대제』, 『경복궁 이야기』,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한국 종교사 바로 보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