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경제 위기는 반드시 온다』에서 거의 모든 금융 위기는 궁극적으로 고통스럽지만 매우 단순한 방정식을 따르고 있다고 설명한다. 금융 위기에 앞서서 대출이 급격히 증가하며(여기서 대출이란 민간 부채를 의미한다), 과다한 과잉 대출은 결국 과다한 부실 채권과 은행(과 다른 대출 기관)의 파산으로 귀결된다고 말한다.
민간 부채는 금융 위기의 원인으로서 이제까지 거의 고려되지 않았던 설명 요인이었으며 일부 사람들은 민간 부채가 갖는 결정적인 역할을 최소한으로 깎아 내리려 한다. 그러나 민간 부채의 급속한 증가는 금융 위기를 설명하는 가장 결정적인 변수이다.
저자는 『경제 위기는 반드시 온다』를 통해 경제 위기는 예측할 수 있는 것이며 그로 인한 피해를 피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무분별한 민간 부채와 그로 인한 과잉 생산을 통해 금융 위기를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으며, 이 위험한 신호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Contents
프롤로그
도입: 금융 위기의 해부
제1장 재즈 시대의 부동산 위기: 대공황
제2장 탐욕의 시대: 1980년대
제3장 거부와 관용: 일본의 1990년대 위기
제4장 산업 시대 은행 위기의 새벽: 1819~1840
1819년의 위기
1825년의 위기
1837년의 위기
제5장 철도 위기 시대: 1847~1907
1847년의 위기
1857년의 위기
1866년의 위기
1873년의 위기
1880년의 위기
1883년의 위기
1907년의 위기
제6장 2008년 글로벌 주택 담보 및 파생 상품 위기
결론: 다음 위기와 정책 해법
역자 후기
주(註)
감사의 글
Author
리처드 베이그,유승경
자선 사업가이자 전직 은행가이다. 가브리엘 투자사(Gabriel Investments)의 경영 파트너와 가버너스 우즈 재단(Governor’s Woods Foundation)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다음의 경제 재앙: 왜 재앙은 다가오며 어떻게 그것을 피할 것인가The Next Economic Disaster: Why it’s coming and How to Avoid it』가 있다.
자선 사업가이자 전직 은행가이다. 가브리엘 투자사(Gabriel Investments)의 경영 파트너와 가버너스 우즈 재단(Governor’s Woods Foundation)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다음의 경제 재앙: 왜 재앙은 다가오며 어떻게 그것을 피할 것인가The Next Economic Disaster: Why it’s coming and How to Avoid it』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