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말기 여성동원 선전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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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3/31
Pages/Weight/Size 152*223*15mm
ISBN 9788961876223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침략전쟁을 위한 일제의 강제동원, 여성도 예외는 아니었다.

일제는 전쟁 수행을 위해 식민지 조선의 인적 자원을 동원하였다. 남성들은 징병과 징용으로 끌려갔으며, 조선인들은 각종 물자공출에 시달렸다. 여기에 여성도 예외는 아니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어머니들은 가정 안팎에서 각종 노무에 동원되었으며 먹는 것, 입는 것조차 통제받았다. 당시 신문, 잡지 등은 일제의 선전을 위해 적극 활용되었다. 이 책은 일제가 여성을 동원하기 위해 했던 선전 내용과 논리 등을 중심으로 여성들이 감내해야 했던 일상적 통제와 각종 동원의 모습을 다루었다. 일제의 침략전쟁에 던져진 조선 여성들이 살아온 과정과 경험을 통해 아직도 그 고통이 끝나지 않은 이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Contents
발간사
들어가며
Ⅰ전쟁의 본격화와 조선 여성
Ⅱ 만들어지고 강요도니 전시 여성상
Ⅲ 전쟁에 던져진 조선 여성들
Ⅳ 일제의 기만적 선전과 동원,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
나가며 : 전쟁도구가 된 식민지 조선 여성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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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김미정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박사를 받았다. 한국근현대사를 전공하였고, 강제동원 및 근대여성사·사회사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국가기록원 학예연구사이며, (전)국무총리소속 일제강점기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을 역임했다. 주요 논저로는 『일제시대 문화유산을 찾아서』(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2012, 공저), 「일제강점기 조선여성에 대한 노동력 동원 양상-1937~1945년을 중심으로」(아세아연구 제62권 제3호, 2019), 「죽어서도 나올 수 없는 곳, 소록도」(역사와 책임 3호, 2012)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박사를 받았다. 한국근현대사를 전공하였고, 강제동원 및 근대여성사·사회사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국가기록원 학예연구사이며, (전)국무총리소속 일제강점기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을 역임했다. 주요 논저로는 『일제시대 문화유산을 찾아서』(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2012, 공저), 「일제강점기 조선여성에 대한 노동력 동원 양상-1937~1945년을 중심으로」(아세아연구 제62권 제3호, 2019), 「죽어서도 나올 수 없는 곳, 소록도」(역사와 책임 3호, 2012)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