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식민지적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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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1/09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61870801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지배를 받던 시기의 일제 식민통치방식과 식민지사회의 특징에 대해 밝히고 있다. 특히 일제의 식민통치방식과 관련하여 경성신사(京城神社)와 일제의 조선관습조사사업을 통해 식민 지배자들의 조선사회 인식과 그것이 제도화되면서 나타난 식민지 지배의 성격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식민지사회의 특징과 관련하여서는 ‘식민지근대화론’으로 불리기도 하는 경제성장론 식민지상의 인력개발론, 식민지인식, 생활수준 향상론, 근현대사 인식을 분석하였고, 식민지시대의 조선인노동자의 강제동원과 개별기업의 책임에 관해 밝힘으로써 식민지시대 조선인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 기업의 책임을 규명하고 있다.
Contents
일제의 조선 관습조사 사업 활동과 식민지 법 인식 - 이승일
Ⅰ. 머리말
Ⅱ. 근대 일본 정부의 민사관례조사 사업
Ⅲ. 대한제국 법전조사국의 관습조사 사업
Ⅳ. 조선총동부의 식민지 법 제정과 조선 관습
Ⅴ. 조선민사령 제11조 ‘관습’과 법인화
Ⅵ. 맺음말

1910년대~1930년대 초 경성신사와 지역사회의 관계 -경성신사의 운영과 한국인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 김대호
Ⅰ. 머리말
Ⅱ. 경성신사의 초기 모습-남산대신궁의 설립과 경성의 초혼제
Ⅲ. 1910년대~1920년대 초반 경성신사의 운영과 씨자조직의 결성
Ⅳ. 1920년대 중반~1930년대 초 경성신사의 확장과 조선인의 포섭
Ⅴ. 맺음말

경제성장론의 ‘인력개발’ 인식 비판 - 정병욱
Ⅰ. 1994년 역사학계의 토론회 - 문제의 소재
Ⅱ. 인력개발론의 변화 - 안병직을 중심으로
Ⅲ. 단선적 기원론의 문제점 - 에커트를 중심으로
Ⅳ. 최근의 비판을 보면서 - ‘자기개발’의 문제점과 대안 모색

‘경제성장론’의 식민지 인식에 대한 비판적 검토 - 문영주
Ⅰ. 머리말
Ⅱ. 경제성장과 문명론
Ⅲ. 식민지 현실의 양면
Ⅳ. 맺음말

경제성장론 역사상의 연원과 모순된 근현대사 인식 - 정태헌
Ⅰ. 머리말 - 근대주의 역사인식과 식민사학의 친연성
Ⅱ. 자본주의와 식민지자본주의의 차이
Ⅲ. 경제성장론 식민지상의 ‘근대문명론’ - 국가인식의 결여
Ⅳ. 경제성장론의 허구적 대한민국 ‘정통론’ - 국가론의 돌출
Ⅴ. 맺음말

생활수준 향상론 비판 -생활과 경험이 없는 생활수준 논의의 한계 - 허영란
Ⅰ. 머리말
Ⅱ. 생활수준 향상론의 함의
Ⅲ. 생활수준 비교의 거시적 기준
Ⅳ. 생활수준 논쟁
Ⅴ. 거시적 추계와 역사적 사실성
Ⅵ. 생활 속의 식민지 경험
Ⅶ. 덧붙이는 말

식민지 시대 조선인 노동자의 강제동원과 개별 기업의 책임-메이지광업(주)의 사례 - 김민영
Ⅰ. 머리말
Ⅱ. 강제동원과 기업의 책임
Ⅲ. 메이지광업(주)의 강제동원과 기업 책임
Ⅳ. 맺음말
Author
이승일,김대호,정병욱,문영주,정태헌,허영란,김민영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영학사, 동 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중국 베이징대학, 일본 세이케이대학 등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학장, 한국사연구회 회장,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이사장, 국제고려학회 서울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사를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하면서 남북 역사학 교류와 적대적 분단체제 해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다음 세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일제의 경제정책과 조선사회』, 『한국의 식민지적 근대 성찰』, 『문답으로 읽는 20세기 한국경제사』, 『한반도철도의 정치경제학』, 『평화를 향한 근대주의 해체』 등이 있고, 공저서로는 『Understanding North Korea』, 『민주화·탈냉전 시대, 평화와 통일의 사건사』, 『일제시대 문화유산을 찾아서』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영학사, 동 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중국 베이징대학, 일본 세이케이대학 등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학장, 한국사연구회 회장,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이사장, 국제고려학회 서울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사를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하면서 남북 역사학 교류와 적대적 분단체제 해체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다음 세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일제의 경제정책과 조선사회』, 『한국의 식민지적 근대 성찰』, 『문답으로 읽는 20세기 한국경제사』, 『한반도철도의 정치경제학』, 『평화를 향한 근대주의 해체』 등이 있고, 공저서로는 『Understanding North Korea』, 『민주화·탈냉전 시대, 평화와 통일의 사건사』, 『일제시대 문화유산을 찾아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