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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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4/29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6184409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마광수 에세이. 이 책은 '인간'이라는 추상성과 허구성, 위선적 통념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부터 출발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 아니다. 인간은 동물과 다르지 않다. 인간의 역사는 발전하지 않았다. 마광수 교수의 이와 같은 주장은 인간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를 완전히 뒤집어 놓는다. 이 새로운 '인간 읽기'를 위해 저자는 동서양의 역사서와 철학서를 두루 섭렵했으며, 원론적 고찰을 통해 자신의 논리의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 올렸다.
Contents
서시(序詩)
1.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 아니다
2. 인간은 동물과 다르지 않다
3. 인간은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
4. 인간의 역사는 발전하지 않았다
5. 인간은 ‘역사’에 기댈 수 없다
6. 인간의 이성은 선천적으로 부여된 것이 아니다
7. 인간만이 성적(性的) 죄의식에 시달린다
8. 인간은 순간적이고 육체적인 행복감밖에 느낄 수 없다
9. 인간은 법에 짓눌려 산다
10. 인간은 상징의 울타리에 둘러싸여 있다
11. 인간은 반항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12. 광신은 인간의 천적(天敵)이다
13. 인간의 청소년기는 ‘지옥’이다
14. 인간은 ‘문자’의 굴레 속에 있다
15. 인간은 ‘고난’을 즐기는 이상한 동물이다
16. 인간의 미의식은 ‘자궁회귀본능’에서 나온다
17. 인간은 애써 예술과 외설을 구분지으려 한다
18. 인간은 ‘실존적 인식’을 통해 거듭날 수 있다
19. ‘놀이 정신’만이 인류를 구원한다
20. ‘야한 사랑’만이 인간을 평화롭게 한다
21. 인간은 관능적 상상력을 통해 고통과 권태를 극복할 수 있다
22. ‘몸의 상품화’는 인간해방을 돕는다
23. 인류의 미래는 밝을 수도 있다
24. 미래의 성(性)운 여성이 주도한다
25. 죽음에 대하여
에필로그 : 에로스를 옹호함
Author
마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