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우리를 죽인다, 독! 적과의 동침』으로 무지한 엄마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려 한다. 평상시 관심도 없었던 벽지, 바닥재, 가구, 침구류, 커튼뿐만 아니라, 매일 사용하는 옷, 종이, 향수, 화장품, 샴푸, 비누, 살충제, 세제 등과 전자파, 플라스틱까지 생활 환경오염으로 인한 독소를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낱낱이 밝혔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유용한 대처법까지 넣었다. 전문가만 할 수 있는 어려운 대안법이 아니다. 물론, 산골 깊은 곳으로 들어가서 살라는 불가능한 대안법도 아니다. 그녀는 철저하게 엄마 입장에서 작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대안법을 가지고 온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우리 집, 독소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1부 우리가 사는 집, 과연 안전한가?
01_과거의 집에서 미래를 본다
삶의 터전, 집
실용과 자연이 어우러진 옛집
현대주택의 허와 실
우리 집은 안전하다?
2부 우리 집 독소의 가면을 벗겨라
01_건축 마감재와 가구
아름다운 실크 벽지의 두 얼굴
무늬만 원목인 바닥재
페인트와 도장제 ― 중금속으로 벽을 칠한다
원목가구 ― 무늬만 원목인 가짜 가구
소파 ― 우아함 속에 숨은 독소
02_ 섬유와 펄프 가공제품
침구류 ― 잠자는 동안 흘러나오는 독소
블라인드와 커튼 ― 산들바람에 독소가 소올~ 솔~
카펫 ― 불편한 동거, 스멀스멀 기어 다니는 진드기와 먼지
옷 ― 몸에 두르는 독소
드라이클리닝 ― 석유로 한 빨래
종이류 ― 하얄수록 위험해요
03_위생용품과 미용용품
일회용 기저귀와 여성 위생용품
향수 ― 아름답지만 위험한 향기
화장품 ― 얼굴에 바르는 독
헤어제품과 스타일링 제품 ― 멋 내다 대머리 된다
샴푸와 바디 제품들 ― 싸구려 합성 계면활성제 제품들
여성 청결제 ― 세균에 대한 인체 저항력을 빼앗는다
미용비누 ― 합성색소와 인공향, 방부제 덩어리
벌레 죽이는 항균비누! 사람도 해친다
04_구제용품과 합성세제
살충제 ― 벌레 잡으려다 사람 잡는다
방향제 ― 향기 속에 숨은 독소
나프탈렌, 파라졸 ― 국제 암 연구기관 선정 발암물질
욕실 세정제, 곰팡이제거제, 유리 세정제― 건강도 깨끗이 쓸어간다
가습기 살균제 ― 아이를 죽인 착한 엄마
합성세제 ― 건강과 환경을 파괴한다
섬유유연제 ― 빨래에 향기를 더하면 독소가
주방용 세제 ― 먹고 마시는 계면활성제
05_가전제품과 조리용 기구
전자파 ― 소리 없는 살인마
전자제품별 전자파 방출량과 확보해야 할 안전거리
에어컨과 가습기 ━ 관리 못하면 미생물 번식지
음이온 공기정화기 ━ 스모그에 주의하라
가스레인지 ━ 불완전 연소가 독소를 배출한다
06_플라스틱류
플라스틱 식기 ━ 식탁 위의 환경호르몬 덩어리
종이컵, 비닐 랩, 포일 ━ 주방 삼총사의 숨은 위험
장난감 ― 아이 입에 들어가는 유해물질 덩어리
젖병 및 치아발육기 ― 환경호르몬을 빨고 있다
애완동물 ━ 건강하게 함께 살기
공부방! ━ 공부 못하는 아이가 되다
3부 우리 집 유해 독소 퇴치법
01_우리 집 유해 독소 퇴치법
베이크아웃으로 우리 집 안전하게 길들이기
가구 ━ 선택도 배치도 안전하게
집먼지 진드기 퇴치 작전
02_환기가 여는 바람길, 우리 집 건강 길!
환기가 왜 중요한가?
안전한 제품 구매하기 ━ 친환경 인증제도
03_우리 집 독소를 물리치는 명물들
독소 잡는 신선한 힘, 천연 숯
공기정화 식물 ― 천연 공기정화기
워터가든 ― 공기정화와 가습을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