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매력을 알려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읽어 준다. 『책에 푹 빠졌어』처럼 재미난 그림책을 큰 소리로 읽어 준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될까?’ 어느 부모나 곰곰이 생각에 빠지게 되는 대목이다. 더욱이 첨단 모바일 기기가 널리 보급되면서 자극적이고 일회적인 흥미 위주의 매체에 포위된 아이들을 지켜보자니 그저 난감할 뿐이다. 그러나,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재미난 책을 읽어 주면 된다. 크게 소리 내어 읽어 주면 효과 만점이다. 그림책 『책에 푹 빠졌어』에 나오는 사서 ‘몰리’처럼 더없이 끈질긴 부모라면, 아이들은 도무지 당해 낼 재간이 없다. 어느 순간 자석처럼 책 가까이로 끌려오고야 만다.
보물창고 [I LOVE 그림책] 컬렉션으로 새롭게 펴낸 『책에 푹 빠졌어』는 독서라는 활동을 처음 접하는 우리 아이에게 그 어떤 놀이보다도 책의 재미와 매력을 느끼게 할 그림책이다. 목이 긴 기린부터 참방참방 헤엄치는 수달까지, 다양한 생김새와 생태만큼이나 독서 방법도 가지각색인 동물들이 빚어내는 신선한 동물원 풍경은 아이와 책 사이의 거리감을 단숨에 좁힌다. 동물원의 모든 동물들이 푹 빠져 버린 책 읽기의 매력을 알게 된 아이는 책과 평생 친구가 될 것이다. 어쩌면 동물원을 작은 도서관으로 바꾼 동물들처럼 언젠가 자기 집을 통째로 도서관으로 만들어 버릴지도 모른다.
Author
주디 시에라,마크 브라운,신형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특히 그림책 『책에 푹 빠졌어』와 『남극의 어릿광대』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이야기와 운율을 만들고, 어른들도 함께 즐길 만한 유머와 말놀이를 풍요롭게 담으려 애쓴 결과, 닥터 수스와 마더 구스에 비견되는 평가를 받았다. 그림책 『책에 푹 빠졌어』는 ‘미국 육아 출판 상’과 ‘E. B. 화이트 상’을 수상했고, 미국도서관협회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또한,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민속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엮어 낸 설화집은 ‘이솝상’을 수상했으며, 전 세계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특히 그림책 『책에 푹 빠졌어』와 『남극의 어릿광대』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이야기와 운율을 만들고, 어른들도 함께 즐길 만한 유머와 말놀이를 풍요롭게 담으려 애쓴 결과, 닥터 수스와 마더 구스에 비견되는 평가를 받았다. 그림책 『책에 푹 빠졌어』는 ‘미국 육아 출판 상’과 ‘E. B. 화이트 상’을 수상했고, 미국도서관협회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또한,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민속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엮어 낸 설화집은 ‘이솝상’을 수상했으며, 전 세계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