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리의 이별 선물

아이에게 죽음의 의미를 따뜻하게 전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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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6170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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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3/10
Pages/Weight/Size 260*215*15mm
ISBN 9788961700757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아이들에게 ‘죽음’에 대해 말해야 하는 이유

아이들에게 ‘죽음’에 대해 말하는 어른은 거의 없습니다. 늘 우리 곁에 있으며, 아이들 역시 자주 경험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은 아이가 너무 어려서 죽음에 대해 굳이 말해 주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다는 이유로 꺼려하지요. 하지만 삶처럼 죽음도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삶을 생각한다면 죽음 또한 같은 무게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오소리의 이별 선물』은 아이들에게 ‘죽음’의 의미를 따뜻하게 전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분명, 죽음을 다룬 그림책은 부모가 아이에게 선뜻 건넬 수 없는 책일 것입니다. 하지만 ‘죽음’을 막연하게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시선으로 죽음을 바라보게 하고 싶다면 이 그림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삶에서 베풀고 관계를 맺었던 모든 것들이 죽음 이후에 더욱 아름답게 승화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삶을 좀더 ‘더불어’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따뜻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Author
수잔 발리,신형건
1961년 영국 블랙풀에서 태어나, 맨체스터 폴리테크닉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을 공부했다. 첫 그림책 『오소리의 이별 선물』로 영국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가장 돋보이는 신인에게 주는 ‘마더 구스 상’을 비롯하여 프랑스와 독일에서도 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하늘이 왜 파란지 아세요?』, 『오소리가 우울하대요』, 『오소리의 이별 선물』 등이 있다.
1961년 영국 블랙풀에서 태어나, 맨체스터 폴리테크닉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을 공부했다. 첫 그림책 『오소리의 이별 선물』로 영국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가장 돋보이는 신인에게 주는 ‘마더 구스 상’을 비롯하여 프랑스와 독일에서도 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하늘이 왜 파란지 아세요?』, 『오소리가 우울하대요』, 『오소리의 이별 선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