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현명한 의사가 이렇게 말했다. “모든 질병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질병 자체와 그 질병에 대한 환자의 생각이다.” 질병에 대한 환자의 생각은 실제의 질병보다 더 중요하며 다루기는 더 어렵다. 인생에 대한 환자의 생각과 그가 생각하는 인생의 의미 역시 대단히 중요해서 건강과 행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Contents
서문: 질병보다 환자의 생각이 더 중요하다 4
1. 평온한 정신 ……………………………………………………11
정신적인 불안은 그 자체가 질병이다 13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찾아야 한다 16
미래에 하게 될 일들이 인생의 질을 결정한다 19
2. 의사의 종교 ………………………………………………………23
인생에 대한 새로운 견해가 필요하다 25
내가 일을 하는 목적과 정당한 이유를 알아야 한다 27
육체적인 건강만큼 정신적 건강도 중요하다 31
3. 생각과 일 …………………………………………………………35
때로는 생각을 멈추어야 한다 37
육체노동을 통한 신경병의 치료 41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생각과 노력도 멈추어야 한다 44
4. 게으름 ……………………………………………………………47
평온한 정신은 의도적으로 유도되지 않는다 49
지나친 노력은 실패의 원인이 된다 53
5. 게임의 법칙 ……………………………………………………57
정신과 신체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59
포기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63
우유부단이라는 습관이 가장 나쁘다 65
원칙보다 영감이 우선이다 67
6. 신경질적인 기질 ………………………………………………71
평범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능력 73
스스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 76
자선은 신경의 건강을 위한 헌신이다 79
7. 자제심 ……………………………………………………………83
슬플 때는 슬퍼해야 한다 85
좌우명에 인생을 끼워 맞춰서는 안 된다 89
8. 보다 더 가벼운 태도 ……………………………………………93
진정한 웃음은 강요되지 않는다 95
우리는 대부분 지나치게 심각하다 98
9. 후회 그리고 불길한 예감………………………………………103
후회는 최선의 선택을 막는다 105
뛰어난 개성은 실수와 실패 위에 세워진다 109
10. 미덕들 …………………………………………………………113
평범한 미덕들의 실천 115
실패가 언제나 가장 나쁜 일은 아니다 118
11. 믿음에 의한 치유 ………………………………………………123
의학과 신앙의 치유 사이에는 논쟁이 필요없다 125
경건한 삶이 건강으로 이끈다 130
Author
제임스 허버트 홀,권혁
의학박사. 신경장애와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의 위한 작업치료 요법을 제안하고 체계적으로 연구했다. 하버드 의학대학에 진학하여 1895년에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보스턴 어린이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으며 1897년 마블헤드에 자신의 병원을 개원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신경쇠약과 우울증 등의 ‘신경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에 관심이 많아 1904년에 신경성장애 치료를 위한 요양원을 설립했다. 당시의 신경병 환자들에게 처방되던 ‘휴식치료’ 대신 환자들이 수공예를 활용한 생산 작업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작업치료’를 제안했다. 수공예 작업을 통해 ‘신경을 정상화하고 인생과 관심사를 새롭게 정리하는’ 작업치료를 연구하고 체계화했다. 작업치료는 19세기 말 영국에서 시작된 미술공예운동Arts and Crafts Movement의 문제의식을 의학에 접목시킨 것으로 오늘날에도 의료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자신의 새로운 이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펼치면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표적인 저서로는 <우리 손으로 하는 작업>과 <장애인을 위한 수공예>가 있다.
의학박사. 신경장애와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의 위한 작업치료 요법을 제안하고 체계적으로 연구했다. 하버드 의학대학에 진학하여 1895년에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보스턴 어린이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으며 1897년 마블헤드에 자신의 병원을 개원하고 진료를 시작했다.
신경쇠약과 우울증 등의 ‘신경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에 관심이 많아 1904년에 신경성장애 치료를 위한 요양원을 설립했다. 당시의 신경병 환자들에게 처방되던 ‘휴식치료’ 대신 환자들이 수공예를 활용한 생산 작업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작업치료’를 제안했다. 수공예 작업을 통해 ‘신경을 정상화하고 인생과 관심사를 새롭게 정리하는’ 작업치료를 연구하고 체계화했다. 작업치료는 19세기 말 영국에서 시작된 미술공예운동Arts and Crafts Movement의 문제의식을 의학에 접목시킨 것으로 오늘날에도 의료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자신의 새로운 이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펼치면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표적인 저서로는 <우리 손으로 하는 작업>과 <장애인을 위한 수공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