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그 말은 좀 외로웠습니다

쨍하고 마음에 금이 가던 그 찰나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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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167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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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2/28
Pages/Weight/Size 134*200*20mm
ISBN 9788961671767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이 책은 저자가 설핏 꿈을 꾸는 것 같기도 하고, 잊고 지냈던 어떤 기억을 불러들이기도 하는 이 찰나의 순간에 떠올린 단상들에 대한 기록을 엮은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이런 순간을 때때로 맞이하지만 금세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잔상을 털어내고 급하게 현실로 돌아오려 한다.



Contents
하 - 나
꽃자리에 열매 맺것다 / 견디다 / 전이 / 이것이 사랑이다 / 모두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만 / 백합을 사랑하시어 / 가면을 쓴 사람들 / 뭐하고 놀래?

두 - 울
〈곱추〉, 일리야 레핀 / A.M 2:00 휘파람 / 손 한번 잡아보자 / 야화 / 싸라기눈 / 구멍이 숭숭 / 춘림 / 대화 / 사람 살려! / 사라짐을 꿈꾸다 / 어느 길 위에서

세 - 엣
몌별 / 학생! 학생! / 7월의 애정 운세 / 우리 동네 욕쟁이 돈키호테 / 친구 / 머묾과 떠남 / 안녕 / 가을맞이 / 저기 저 집 / 어리석은 사랑노래 / 행여 님의 예리성인가 / 당신이 그렇게 했으면

네 - 엣
센티멘털 따라하기 / 줄타기 / 봄날 창가, 그녀 / 소중한 그것을 가졌는가 / 마비 / 인생이란 그래서 문제 / 외로움을 견디는 법 / 금순 아지매는 왜 쇠고기를 주었나? / 이토록 낭만적인 / 새벽 목마름 / 비꽃 / 경암동 철길로 / 헤이~! 김?란 / 침향 / 창밖 풍경 / 여행 / 영화 情事

Author
김은경
책 만드는 사람. 십 년 넘게 출판사에서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스 편집자로 일하면서 대구 MBC에서 뉴스 운행 PD 일을 보고 있다. 느긋한 성격이지만 칼 같은 마감을 요구하는 편집 일과 분초를 따지는 방송 일을 병행하면서 습관을 만들고 지키는 일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좋아하는 일을 지속하려면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좋은 습관을 만드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얻고는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 『어쩐지 그 말은 좀 외로웠습니다』가 있다.
책 만드는 사람. 십 년 넘게 출판사에서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스 편집자로 일하면서 대구 MBC에서 뉴스 운행 PD 일을 보고 있다. 느긋한 성격이지만 칼 같은 마감을 요구하는 편집 일과 분초를 따지는 방송 일을 병행하면서 습관을 만들고 지키는 일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좋아하는 일을 지속하려면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좋은 습관을 만드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얻고는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 『어쩐지 그 말은 좀 외로웠습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