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에 누운 베링해

박성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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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11/27
Pages/Weight/Size 132*200*10mm
ISBN 9788961382861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이 책의 저자는 호는 동하.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국어교육 전공)을 졸업했다. 한국아동문학연구(1992)와 시와 시인(1995)으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동시집 별과 들꽃, 시집 그곳에는 시계가 없다가 있으며, 강원문학 작가상.관동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백교문학회 회원이며, 한국문협 강릉지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강원 예총 감사로 활동 중이다.
Contents
1. 살아가는 이야기

어느 봉투
가족
신앙·아이폰
가을의 묵상
선운사 동백꽃
그리운 사람들
느림의 미학
단옷날
살아가는 이야기
봄나들이
나는 내게 거짓을
세한도
어느 문학관에서
대관령에 올라서
춘몽
당신의 의자


2. 남색 비 내리는 날

어머니 1 ~ 5
가을의 진통
정월에 대한 상념
물, 그리고 소리
봄날은 간다
대관령 구도로
세월의 길 위에서
겨울 바다는 시간이 외롭다
남색 비 내리는 날
그 길을 지날 대면
느린 섬 청산도
나이가 들어가면
물빛 푸른 나의 바다
낙엽에 부치는 노래


3. 내게 보내는 편지

세상 읽기 1 ~ 5
선운사 가는 길에
풍경 하나
4월, 네게 맡겨 보련다
나도 가을 잎 하나 되어
대관령에 누운 베링해
시간 위를 지나며
정암사 가는길
외로움을 팝니다
내게 보내는 편지
고백, 아내에게
삽화 한 장
대관령 그 품 안에서
달을 삼켰다


4. 세월을 지나면서

세월을 지나면서 1 ~ 4
노란 미소
안목 커피 거리
그래도 오후의 햇살은
5월의 강에 빠지다
매화 향 그리기
그리움이 그리워질 땐
침묵의 시대
너를 내게 초대한다
길 위에서 1
길 위에서 2
그리움도 물이 든다
건봉사 가는 길
귀거래사
봉평 장날


작품해설
자아와 세계가 습합된 동일성의 추구·심은섭
Author
박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