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들이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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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5/2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6138036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월간문학>을 통해 등단한 김경숙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일관된 서정성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는 삶의 콘텐츠를 이미지화 시키며, 독특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세계를 고양시키는 시작들이 수록되었다. 서정미 넘치는 시를 통해 삶의 참다운 행동 양식, 더 나아가 삶의 영원한 가치 창조와 미래를 위한 진지한 삶의 비젼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Contents
시인의 말

제1부_소리들이 건너다
다향
삶의 의미
바다를 찍은 사진사 양씨
나는 흐르고 싶다
찔레꽃
채석강
가을교외선
운동회날
걸어가는 계절에 대하여
거울 앞에서
...

제2부_유월 숲은 가만히 있질 않는다
아이들이 돌아간 후
유월 숲은 가만히 있질 않는다
추억 소묘
소나기
길들 그쯤서 만나다
바다의 종자
삼복의 정비소
돌들의 여행
바다가 옮기는 섬
아직은 공사중입니다만
...

제3부_명분은 하나될 때 안정하다
살아 있는 것들의 우화
춘삼월
명분은 하나될 때 안정하다
미처 몰랐네
그래도 하고 싶은 말
노동 이후의 귀가
여명
시방 을숙도에는
해바라기
기일
...

제4부_개펄이 저녁상을 거들다
까치 까치 설날
단풍잎
경핍
비는 인연으로 세상과 만나다
소리들의 이유
못다 한 말
개구리
다림질
새들의 무리처럼
아직까지도
...

작품해설 ㅣ 서정적 삶 빛나는 새로운 시 작업 · 홍윤기
Author
김경숙
2007년 [월간문학]으로 등단. 한국바다문학상, 해양문학상 수상. 시집 『소리들이 건너다』, 『이별 없는 길을 묻다』 ,『먼 바다 가까운 산울림』, 『얼룩을 읽다』 등. 산문집 『우리시대의 나그네』. 서울디지털대 문창과 졸업. 지헌야생화 연구소장.
2007년 [월간문학]으로 등단. 한국바다문학상, 해양문학상 수상. 시집 『소리들이 건너다』, 『이별 없는 길을 묻다』 ,『먼 바다 가까운 산울림』, 『얼룩을 읽다』 등. 산문집 『우리시대의 나그네』. 서울디지털대 문창과 졸업. 지헌야생화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