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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의 나라 대한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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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8/10
ISBN 9788961270618
Categories 역사
Contents
머리말

제1장 서론

1. 대한제국은 어떤 나라였는가?
1) 대한제국은 ‘근대국가’였다
2) 대한제국은 ‘백성의 나라’였다
3) 대한제국은 ‘군사강국’이었다
4) 대한제국은 ‘경제대국’이었다
5) 대한제국은 ‘국내망명국가’였다

2. 대한제국의 7년 역사는 어떤 관점에서 보아야 하는가?
1) 갑오·갑진왜란과 대한제국의 역사적 위상
2) ‘대한민국의 기틀’로서의 대한제국의 흥망

3. 역사방법론: ‘공감적 해석학’과 ‘국민사관’
1) 공감적 해석학이란?
2) 국민적 공감대와 ‘국민사관’

4. ‘공감적 언술’과 ‘공감적 발견론’
1) ‘공감적 언술’의 역사기술
2) 발견론적 사료비판과 사료해독

5. 시대사와 사상사를 결합한 역사기술
1) 시대사와 사상사의 결합
2) 대한제국의 4대 근대화사상


제2장 예비논의: 국내망명정부 대한제국의 비상정치

1. 대한제국의 ‘3중 국가과제’와 ‘3대 안보조건’
1) 조선과 대한제국의 ‘3중 과제’
2) 3대 안보조건의 확보 문제

2. 대한제국의 국가·정부성격: ‘비상계엄국가의 국내망명정부’
1) 항일독립투쟁을 위한 비상계엄국가 국내망명정부
2) 광무개혁이 대한제국의 1차 과제인가?
3) 대한제국에 대한 종래 사학계의 역사기술의 문제점


제3장 대한제국의 건국과 항일독립투쟁

1. 대한제국의 창건
1) 대한제국 선포와 러·일 공동보호국 기도의 분쇄
-칭제상소운동: 신존왕주의적·조선중화론적 민심의 결집
-‘광무光武’ 연호의 채택, ‘대한’ 국호의 제정, 환구단의 창설
-공동보호국화 기도의 분쇄
2) 조선중화론: 대한제국의 제1건국사상
-공자와 맹자의 하이관夏夷觀
-주희의 적대적·종족적·풍토결정론적 하이관夏夷觀: 존주양이론尊周攘夷論
-송시열의 존명尊明사대주의적 화이론과 ‘한시적’ 조선중화론
-조선중화론과 지리풍토결정론의 변화
-문화의 풍토결정론과 정신·체질·물질결정론
-북학파의 대청對淸사대주의와 친청에서 친일로의 궤적
-최익현과 유인석의 정통파 조선중화론의 변질
-근왕적 일반유생 대중의 ‘반일·대청 조선중화론’과 제국건설
3) 신新존왕주의: 대한제국의 제2건국사상
-군민君民직통 민의상달제도: 신문고의 신화와 격쟁의 추억
-‘일군만민체제’ 신화와 신존왕주의의 태동
-신존왕주의의 변화: 동학사상과 정씨왕조도래설의 청산
-민의상달체제의 붕괴: 세도정치와 임술민란
-임술민란 이후 ‘경사 직향’의 신존왕주의
-전봉준과 신존왕주의
-18·19세기 유럽·미국·일본 등지에서의 신존왕주의의 기원과 전개
-신존왕주의와 대한제국의 창건
-칭제요청 상소에 나타난 신존왕주의
4) 사상 초유의 헌법 ‘대한국 국제’의 제정
-임시국정방향으로서의 황제의 반조문
-법규교정소의 설치와 대한국 국제의 제정
-대한제국의 헌정성격: 입헌적 계몽군주정

2. 대한제국의 건국비전 ‘민국’의 명실상부한 실현
1) 대한제국의 건국비전으로서의 민국사상
-공맹의 민유방본론과 백성자치론
-조선성리학자들의 소극적 민유방본론과 반상제도: 양반국가의 형성
-민유방본론의 적극적 해석 버전과 그 사상전통
-민유방본론과 민국이념의 ‘역사적’ 결합
-‘민국’의 국체적 의미: ‘평민국가’ 또는 ‘국민국가’
-‘군국君國’에서 ‘민국民國’으로의 국가변혁
-민국과 국민형성: ‘민’에서 ‘국민’으로
-민국건설의 제1기반: 자치·참정제도의 발전
-민국건설의 제2기반: 전반적 신분상승·신분해방
-영·정조와 순조의 민국이념과 ‘민국’의 용례
-고종시대 ‘민국’의 대중적 사용과 민국이념의 정착
-대한제국기 ‘대한민국’ 국호의 자연발생적 출현과 대중적 사용
-대한제국기 ‘대한민국’ 국호의 대중적 사용의 역사적 의미
2) 새로운 황제체제: 일군만민의 민국과 명실상부한 신분해방
-근대적 황제체제: 일군만민의 신존왕주의적 민국
-완전한 신분해방
3) 중앙정부 차원의 민간참정의 추진
-중추원의 근대화와 인적 개편
-중추원의 헌정적 성격: 찰스 2세의 신추밀원
4) 대한제국의 신분해방 수준의 국제적 비교
-대한제국기 서자·평민의 신분해방 실상
-미국과의 비교
-일본과의 비교
-고종의 민국 선포: “나 1인의 대한이 아니라 만백성의 대한이다”

3. 첨단무력의 확보
1) 첨단무력과 연호 ‘광무’의 의미
2) 신속한 병력증강과 신식무기의 도입
-시위대의 훈련과 증편
-호위대의 신설
-친위대의 개편과 증편
-지방 진위대 증강
-근대적 첨단군사장비의 도입과 제조
-한국군의 총 병력 수와 국방예산의 증가 추이
-징병제 실시 계획
-국내망명정부의 해군? ­ 해군계획의 폐기
3) 육군무관학교의 창설과 민족장교의 양성
-육군무관학교의 창설
-무관학교와 보부상의 긴밀한 관계
-무관우대정책과 무관학도들의 신분변천
-육군무관학교 출신 한국군 장교와 독립군 장교의 사승師承관계
4) 비상계엄 군령체제의 확립: 원수부의 설치와 군의 위상 제고
-원수부관제의 제정
-근왕인사에 의한 원수부 총장직의 독점
5) 황제직속 국가정보기관 ‘제국익문사’의 창설
-‘제국익문사비보장정’
-익문사의 활동


제4장 독립정신의 고취와 근대 주권국가 위상의 확립

1. 고종의 독립신문·독립문·독립협회 창설
1) 박정양내각의 한글전용신문 발간계획
2) 유길준·서재필의 신문발간 계획의 실패
-왜성대의 압력과 유길준의 신문발간 계획의 포기
-서재필의 거짓말
-박정양의 서재필 재활용
3) 고종의 ‘독립신문’ 제호와 ‘독립문’ 명칭의 작명
4) ‘정부대변지’로서의 [독립신문]의 창간

2. 대청 독립국가 지위의 확립과 국위선양
1) 국상정치와 제국위상의 제고사업
-항일 위력시위로서의 명성황후 국장: ‘국상國喪정치’
-국위선양과 제국위상의 제고사업
2) 사상 초유의 한중 평등조약: [한청통상조약]

3. 근대적 영토확립: 광개토대왕 이래 최대의 영토확장
1) 울릉도와 독도의 행정편입과 실효적 지배
-전통적 쇄환·공도空島·수토搜討정책
-안용복의 대일 민간외교 활동
-에도의 결정
-고종의 수토·쇄환·공도정책의 혁파
-이규원의 울릉도검찰 보고와 도장島長·도감島監의 설관設官
-우용정 울릉도시찰과 울릉감무監務의 설관
-울릉도와 독도의 설군設郡과 행정편입: 칙령 제41호
-석도·독도의 동일성 증명과 ‘독도’의 어의
-1905년 일제의 독도에 대한 영토침탈
-대한제국 정부의 대응
2) 간도의 실효적 지배와 근대적 영토확립
-조청 간의 쟁계爭界
-목극등의 백두산정계비와 토문강 문제
-북간도 분쟁의 발생
-한국의 종성진위대대 창설과 러시아의 만주진출
-박일헌의 현장답사와 사계査界보고
-‘변계경무소’의 설치와 변계상황
-북간도시찰관의 파견: 이범윤의 시찰활동
-우용정의 [북도변계간도 주민보호에 관한 의견서]
-북간도관리사의 파견: 관리사 이범윤의 활동
-이범윤의 ‘충의대’
-[중한변계선후장정]의 체결과 이범윤의 소환
3) ‘4,000리 강토’ 개념의 확립
-[북여요선]과 [성호사설]의 4,000리 강토
-대한제국의 최고 업적: 광개토대왕 이래 강토의 최대 확장


제5장 [독립신문]의 변절과 독립협회의 변란

1. [독립신문]의 도전과 배신
1) [독립신문]의 도전: 반민족적 친일 군사철학의 유포
-서재필의 도전
-윤치호의 망언들
2) [독립신문]의 배신
-독립개념의 조작과 공아론恐俄論의 유포
-윤치호의 [독립신문]의 도전과 아세아주의(동양주의) 홍보
3) [독립신문]의 조락凋落
-[독립신문]의 사회적·정치적 고립과 주변의 냉대
-아펜젤러와 엠벌리 주도 [독립신문]의 경영악화와 정부의 매입
-정부의 [독립신문] 속간계획과 좌절

2.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의 변란과 자멸
1) 친일·반러운동
2) 권력탈취 기도: 박영효와 안경수의 원격조정과 암약준동
3) 고종의 실수와 각성: 근왕세력의 반격
4) 만민공동회의 폭민화와 황제의 거듭된 양보
5)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의 고립과 자멸
-만민공동회의 도덕적 타락과 민심이반
-폭력변란과 폭탄테러: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의 종말
-독립협회와 [독립신문]에 대한 그간의 그릇되고 거짓된 역사기술


제6장 고종의 근대화 철학과 광무개혁

1. 구본신참론
1) 동도서기론의 논리적 모순과 친일변질
-개관
-동도서기론의 자기모순적 논리구조
-김윤식의 자기모순과 친일변질
-신기선의 자기모순과 친일변질
2) 고종의 구본신참론과 광무개혁
-구본신참론의 등장배경
-구본신참론의 논리구조
-구본신참론의 실천방침과 실천사례
-고종의 구본신참론에 대한 개신유학자들의 지지와 추종

2. 광무개혁
1) 독립적 개혁주권의 확립: ‘전 권력을 궁내부로!’
-경운궁 소재 궁내부의 강화
-궁내부의 조직체계
2) 사회문화의 근대화와 서울의 변모
-문화적 근대화와 민족의식의 개화
-학교건립운동의 확산
-근대적 법제의 정비와 조세 금납제의 관철
-서울의 근대적 발전
3) 식산흥업정책과 경제의 근대화
-정부의 식산흥업정책과 구체적 사례들
-농림회사들의 등장
-상공업 진흥정책과 그 성과
-근대적 상업·금융·공업·운수교통·토건 기업들의 등장

3. 광무경제의 눈부신 성과
1) ‘근대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찰기록
2) ‘아시아 경제대국’으로의 도약과 통계적 증거들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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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황태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의 전쟁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1991)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현재까지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과 제諸학문을 접목해 통합하는 학제적 연구에 헌신해 왔다. 동서통합 정치철학 저서로는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1·2권)』(2014·2015)이 있고, 동서 문명교류 분야 저서로는 『패치워크문명의 이론』(2016),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상·하권)』(2019), 『17-18세기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상·하권)』(2020),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2020), 『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2020), 『공자와 미국의 건국(상?하권)』(2020) 등이 있다.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서구 자유시장·복지국가론에 대한 공맹과 사마천의 영향」(2012), 「공자와 서구 관용사상의 동아시아적 기원(상·중·하)」(2013), 「공자의 분권적 제한군주정과 영국 내각제의 기원(1)」(2014), 「윌리엄 템플의 중국 내각제 분석과 영국 내각제의 기획?추진」(2015), 「찰스 2세의 내각위원회와 영국 내각제의 확립」(2015) 등이 있다.

한국정치 분야에서는 『지역패권의 나라』(1997),『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2016), 『갑오왜란과 아관망명』(2017),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2017), 『갑진왜란과 국민전쟁』(2017),『한국 근대화의 정치사상』(2018), 『일제종족주의』(2019), 『투쟁하는 중도』(2020) 등 여러 저서가 있다. 논문으로는 「‘대한민국’ 국호의 기원과 의미」(2015), 「조선시대 국가공공성의 구조변동과 근대화」(2016) 등이 있다.
동양정치철학 분야 저서로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실증주역(상·하)』(2008),『공자와 세계(1-5권)』(2011),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2018) 등을 출간했다. 논문으로는 「공자의 주역관」(2005) 등이 있다.

서양정치 분야에서는 『환경정치학』(1992), 『포스트사회론과 비판이론』(1992, 공저), 『지배와 이성』(1996), 『분권형 대통령제 연구』(2003, 공저), 『계몽의 기획』(2004), 『서양 근대 정치사상사』(2007, 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근대기획에 있어서의 세계시민과 영구평화의 이념」(1995), 「신新봉건적 절대주권 기획과 주권지양의 근대기획」(1997), 「자본주의의 근본적 변화와 제국주의의 종식」(1999) 등이 있다. 그리고 독일어 저서로는 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1992)이 있고, 논문으로는 “Verschollene Eigentumsfrage”(1992)가 있다. 또 영어논문으로는 “Habermas and Another Marx”(1998), “Knowledge Society and Ecological Reason”(2007)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의 전쟁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1991)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현재까지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과 제諸학문을 접목해 통합하는 학제적 연구에 헌신해 왔다. 동서통합 정치철학 저서로는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1·2권)』(2014·2015)이 있고, 동서 문명교류 분야 저서로는 『패치워크문명의 이론』(2016),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상·하권)』(2019), 『17-18세기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상·하권)』(2020),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2020), 『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2020), 『공자와 미국의 건국(상?하권)』(2020) 등이 있다.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서구 자유시장·복지국가론에 대한 공맹과 사마천의 영향」(2012), 「공자와 서구 관용사상의 동아시아적 기원(상·중·하)」(2013), 「공자의 분권적 제한군주정과 영국 내각제의 기원(1)」(2014), 「윌리엄 템플의 중국 내각제 분석과 영국 내각제의 기획?추진」(2015), 「찰스 2세의 내각위원회와 영국 내각제의 확립」(2015) 등이 있다.

한국정치 분야에서는 『지역패권의 나라』(1997),『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2016), 『갑오왜란과 아관망명』(2017),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2017), 『갑진왜란과 국민전쟁』(2017),『한국 근대화의 정치사상』(2018), 『일제종족주의』(2019), 『투쟁하는 중도』(2020) 등 여러 저서가 있다. 논문으로는 「‘대한민국’ 국호의 기원과 의미」(2015), 「조선시대 국가공공성의 구조변동과 근대화」(2016) 등이 있다.
동양정치철학 분야 저서로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실증주역(상·하)』(2008),『공자와 세계(1-5권)』(2011),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2018) 등을 출간했다. 논문으로는 「공자의 주역관」(2005) 등이 있다.

서양정치 분야에서는 『환경정치학』(1992), 『포스트사회론과 비판이론』(1992, 공저), 『지배와 이성』(1996), 『분권형 대통령제 연구』(2003, 공저), 『계몽의 기획』(2004), 『서양 근대 정치사상사』(2007, 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근대기획에 있어서의 세계시민과 영구평화의 이념」(1995), 「신新봉건적 절대주권 기획과 주권지양의 근대기획」(1997), 「자본주의의 근본적 변화와 제국주의의 종식」(1999) 등이 있다. 그리고 독일어 저서로는 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1992)이 있고, 논문으로는 “Verschollene Eigentumsfrage”(1992)가 있다. 또 영어논문으로는 “Habermas and Another Marx”(1998), “Knowledge Society and Ecological Reason”(200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