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우린 다르면서 같아!”
‘의자’를 통해 들여다본,
우리의 ‘다름’과 ‘공존’에 대한 이야기
세상에는 다양한 의자가 있습니다. 푹신푹신 의자, 흔들흔들 의자, 잠이 솔솔 오는 의자, 공주 스티커를 붙인 의자, 살짝 상처가 난 의자…. 그리고 다양한 의자를 좋아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왈츠와 뜨개질을 좋아하는 할머니, 아주 가끔 예쁘게 화장을 하고 외출하는 엄마, 야구를 좋아하는 아빠, 뒤뚱뒤뚱 잘 걷지 못하는 동생…. 이런 다양한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의자를 좋아합니다. 장난감으로, 침대로, 친구로, 혼자만의 공간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좋아하는, 다양한 의자처럼, 우리 모두는 다양한 모습으로 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림책 『내 의자』는 ‘의자’를 통해 색다른 시선으로 이 사회를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다르지만 같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사회 안에 각각 물들어 있는 다양한 ‘다름’을 이해하게 되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존’이 됩니다. 나만의 특별한 의자를 생각하며, 그림책 『내 의자』를 만나보세요.
Author
한라경,유진희
글을 쓰고, 편집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현재 출판사에서 일하며 즐겁게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개미처럼 작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앗, 깜짝이야!』 『생쥐 형제의 두근두근 시장 보기』 『엄마, 맞춰 보세요!』 『삐악삐악 숲 속 놀이동산』 『삐악삐악 크리스마스』등이 있습니다.
글을 쓰고, 편집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현재 출판사에서 일하며 즐겁게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개미처럼 작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앗, 깜짝이야!』 『생쥐 형제의 두근두근 시장 보기』 『엄마, 맞춰 보세요!』 『삐악삐악 숲 속 놀이동산』 『삐악삐악 크리스마스』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