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괴롭히는 장난꾸러기 아빠, 잔소리꾼 아빠, 게으름뱅이 아빠…….
제발~ 아빠를 바꿔 주세요!
엄마가 외갓집에 간 어느 일요일 아침, 아빠가 나를 괴롭히기 시작해요. 왜냐하면 아빠는 장난꾸러기거든요. 더 이상 아빠의 장난을 참을 수 없었던 나는 벌떡 일어나 소원을 빌기 시작했죠. 그랬더니 이게 웬일! 아빠가 정말 달라지기 시작한 거 있죠? 우리 아빠는 정말 완벽한 아빠가 될 수 있을까요?
[아빠를 바꿔 주세요!]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명 뿐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어요. 읽고 나면 아빠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