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론

$32.40
SKU
978896092416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6/3 - Fri 06/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Fri 05/3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6/02/05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60924161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8년 만에 만나는 [조나단 에드워즈 전집]의 새 책!

조나단 에드워즈는 교회사가 배출한 인물 가운데 성경 지식과 성령 체험, 신학 이론과 생활 실천, 냉철한 지성과 뜨거운 감정이 가장 탁월하게 균형 잡힌 인물 중 하나다. 부흥과개혁사는 역사적으로나 신학적으로 가장 광범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일 대학교 출판부의 [조나단 에드워즈 전집]을 2005년에 『신앙감정론』과 함께 국내에 소개하기 시작했는데, 2007년에 세 번째 책 『구속사』의 출간 후 8년 만에 드디어 네 번째 책 『원죄론』이 출간되었다.

조나단 에드워즈가 살았던 18세기에는 인간의 이성과 인류의 진보를 믿는 계몽주의 정신이 일반 학계뿐 아니라 기독교 세계 안에도 침투하여 성경적 기독교 신앙을 위협하고 있었고, 따라서 원죄 교리는 인간의 본성과 이성에 대한 모욕으로 생각되어 혐오와 대적의 대상이 됐다. 에드워즈는 이러한 현상을 매우 심각한 사태로 파악하고, 원죄 교리를 반대하는 주장에 맞서 이 교리를 옹호하는 방대한 논문을 작성한다. 에드워즈는 원죄 교리를 그리스도의 위대한 구원을 지지하는 기독교의 중대한 교리라고 생각했는데, 이는 마치 질병에 대한 진단 및 치료와 같았다. 그래서 에드워즈는 역사에서의 관찰과 경험, 성경에 나타난 증거들, 그리스도의 구속이 갖는 특징을 근거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원죄 교리를 변호했다.
Contents
원작 표지
편집 위원회
발간사

[『원죄론』 이해를 위한 길잡이 글]
편집자 서문
1. 뉴잉글랜드의 원죄론 논쟁
2. 에드워즈의 생애와 문헌 자료
3. 에드워즈의 주장에 대한 해설
4. 에드워즈의 인용 자료
5. 원고와 본문에 대한 설명
6. 『원죄론』에 대한 반응과 평가

[『원죄론』 본문]
저자 서문

제1부 관찰과 경험으로 발견할 수 있는 원죄의 증거에 대한 고찰
1. 인류의 죄악 된 실상에 드러나는 원죄의 증거
2. 죽음의 보편성이 증명하는 원죄

제2부 원죄 교리를 증명하는 성경의 특정 부분들에 대한 고찰
1. 창세기 첫 세 장의 내용에 대한 고찰
2. 구약 성경 구절들에 대한 고찰
3. 신약 성경 구절들에 대한 고찰
4. 로마서 5장 12~21절에 대한 고찰

제3부 그리스도의 구속에 나타난 원죄 교리의 증거에 대한 고찰
1. 구속의 성격에 나타난 원죄 교리의 증거
2. 구속의 적용에 나타난 원죄 교리의 증거

4부 반론들에 대한 답변
1. 타고난 원죄가 죄의 본질과 모순된다는 주장에 대하여
2. 타고난 부패 교리를 반대하는 주장에 대하여
3. 아담의 죄가 후손에게 전가된다는 것을 반대하는 주장에 대하여
4. 다른 여러 반론들에 대한 고찰

결론: 반대자들이 사용하는 교묘한 방법에 대한 간략한 고찰

색인
Author
조나단 에드워즈,김찬영
미국이 배출한 가장 심오한 사상가이자 위대한 청교도 신학자이며 철학자.
뉴잉글랜드 지방의 코네티컷주 이스트윈저의 목회자인 티모시 에드워즈의 아들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능력을 개발해야 하며 시간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12세에 예일대학에 입학하여 4년 뒤인 1720년에 예일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그는 디모데후서 1장 7절 말씀을 통해 진정한 회심을 체험했으며 그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의식이 영혼에 깊이 파고 들어와 넓게 퍼졌다고 고백했다. 1729년부터 1750년까지 노샘프턴의 회중교회 목사로 사역한 그는 하루 12시간 이상 성경을 연구하고 설교하는 목회자였다. 특히 1733년과 1734년 그의 교구에서 시작된 부흥은 1735년 주변으로 번져나가 뉴잉글랜드에서만 5만 명이 기독교로 개종하거나 회심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이것이 미국의 1차 대각성운동이다. 1750년부터 매사추세츠 스톡브리지의 작은 교회를 담임하며 후서토닉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선교사이기도 했다. 1758년 초 프린스턴대학의 전신인 뉴저지대학교의 학장으로 선출되었으나 천연두 백신의 후유증으로 생을 마감했다.
2003년에는 조나단 에드워즈 탄생 300주년을 맞아 미국 예일대학 출판부에서 그의 전집이 발간되기도 했다. 《의지의 자유》, 《신앙감정론》, 《부흥론》, 그의 사위이자 인디언 선교사인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생애와 일기》 등 수많은 저서와 설교를 통해 오늘까지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책에는 예일대학교 사본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던 에드워즈의 글을 모은 선집 중 아직 출판된 적이 없는 그의 설교 20편이 수록되어 있다. 마이클 맥멀렌이 모은 구약 본문 9편과 신약 본문 11편의 설교는 조나단 에드워즈 설교의 주제와 형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설교한 날짜가 기록된 원고도 발견되었는데, 그중 노샘프턴의 부흥에서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신 사건을 언급한 1737년 설교라든지, 후서토닉 인디언에게 선교사의 지위를 얻은 후반기인 1751년 설교도 들어 있다. 기도의 의무, 찬양의 본질, 성도의 인내, 그리스도의 인격의 특성, 성만찬, 영원한 심판의 정죄 등의 주제로 모두 하나님과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더욱 보여준다. 그의 유명한 〈진노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이라는 제목의 설교에 비견되는 〈그리스도가 죄인들을 구원하러 세상에 오시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뻔한 사람들〉이라는 강렬한 제목의 설교에서는 사악한 이교도들보다 복음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은 죄인들에 대한 준열한 경고, 결국 그리스도로부터 아무 혜택도 받지 못한 그들의 운명, 구원자와 복음을 멸시하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죄인지 전하며, 영원하고 무한히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대조적으로 극명히 드러내고 있다.
미국이 배출한 가장 심오한 사상가이자 위대한 청교도 신학자이며 철학자.
뉴잉글랜드 지방의 코네티컷주 이스트윈저의 목회자인 티모시 에드워즈의 아들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능력을 개발해야 하며 시간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12세에 예일대학에 입학하여 4년 뒤인 1720년에 예일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그는 디모데후서 1장 7절 말씀을 통해 진정한 회심을 체험했으며 그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의식이 영혼에 깊이 파고 들어와 넓게 퍼졌다고 고백했다. 1729년부터 1750년까지 노샘프턴의 회중교회 목사로 사역한 그는 하루 12시간 이상 성경을 연구하고 설교하는 목회자였다. 특히 1733년과 1734년 그의 교구에서 시작된 부흥은 1735년 주변으로 번져나가 뉴잉글랜드에서만 5만 명이 기독교로 개종하거나 회심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이것이 미국의 1차 대각성운동이다. 1750년부터 매사추세츠 스톡브리지의 작은 교회를 담임하며 후서토닉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선교사이기도 했다. 1758년 초 프린스턴대학의 전신인 뉴저지대학교의 학장으로 선출되었으나 천연두 백신의 후유증으로 생을 마감했다.
2003년에는 조나단 에드워즈 탄생 300주년을 맞아 미국 예일대학 출판부에서 그의 전집이 발간되기도 했다. 《의지의 자유》, 《신앙감정론》, 《부흥론》, 그의 사위이자 인디언 선교사인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생애와 일기》 등 수많은 저서와 설교를 통해 오늘까지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책에는 예일대학교 사본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던 에드워즈의 글을 모은 선집 중 아직 출판된 적이 없는 그의 설교 20편이 수록되어 있다. 마이클 맥멀렌이 모은 구약 본문 9편과 신약 본문 11편의 설교는 조나단 에드워즈 설교의 주제와 형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설교한 날짜가 기록된 원고도 발견되었는데, 그중 노샘프턴의 부흥에서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신 사건을 언급한 1737년 설교라든지, 후서토닉 인디언에게 선교사의 지위를 얻은 후반기인 1751년 설교도 들어 있다. 기도의 의무, 찬양의 본질, 성도의 인내, 그리스도의 인격의 특성, 성만찬, 영원한 심판의 정죄 등의 주제로 모두 하나님과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더욱 보여준다. 그의 유명한 〈진노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이라는 제목의 설교에 비견되는 〈그리스도가 죄인들을 구원하러 세상에 오시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뻔한 사람들〉이라는 강렬한 제목의 설교에서는 사악한 이교도들보다 복음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은 죄인들에 대한 준열한 경고, 결국 그리스도로부터 아무 혜택도 받지 못한 그들의 운명, 구원자와 복음을 멸시하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죄인지 전하며, 영원하고 무한히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대조적으로 극명히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