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헬름 목사는 이미 설교를 하고 있는 이들과 설교자로 훈련 중에 있는 이들을 위해 쓴 이 책에서, 하나님 말씀을 신실하게 강해하려는 이들이 무엇을 믿고 갖춰야 하는지 제시한다. 독자는 설교가 성경 본문에 대한 “주해”와 “상황화” 사이에서 “신학적인 숙고”와 “오늘”에 대한 고민을 통해 탄생하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저자는 좋은 설교의 모범으로 강해 설교를 주장하면서도, 형식만 강해 설교가 아닌 실제 강해 설교가 무엇인지 고민하도록 독자들을 초청한다.
중요한 주제에 대해 작지만 흥미롭게 서술된 이 책은 극단적으로 하나의 요소를 취하면서 다른 요소를 무시하는 설교가 아닌, 성경적으로나 신학적으로나 목회적으로 균형 잡힌 좋은 설교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한다. 이 작은 책은 설교자를 위한 실제적인 단계별 가이드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좋은 설교를 들을 때 그것이 좋은 설교라는 것을 인식하도록 도울 것이다.
Contents
시리즈 서문
머리말: 오래된 뼈들
1장 상황화
맹목적인 집착의 문제
인상주의적인 설교
도취적인 설교
“영감 받은” 설교
2장 주해
첫 번째 것을 첫 번째로 유지하기
깨닫게 된 날
성경의 문맥이 지배하게 하라
가락에 귀를 기울이라
구조와 강조점을 보라
3장 신학적인 숙고
예수님의 직관으로 성경 읽기
바울의 직관으로 읽기
스펄전의 직관으로 읽기
역사비평 방법론의 도전
성경 신학의 유용성
조직 신학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