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의 말

영화적 상상력에 휴머니즘을 녹여낸 거장, 일생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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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10
Pages/Weight/Size 145*210*30mm
ISBN 9788960907201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마음산책 ‘말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책으로 선보이는 『스필버그의 말』은, 감독으로서의 면모뿐 아니라 그동안 소개된 적 없던 그의 개인적 삶까지 여실히 담아냈다. 1974년부터 2021년까지 48년 동안의 인터뷰 스물한 편을 소개하는 이번 책에는 [슈가랜드 특급] 같은 초기 영화뿐 아니라 [죠스] [쉰들러 리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들의 상세한 제작기가 수록되었다. 반세기 가까운 시간을 통과해 그의 인터뷰를 따라 읽다 보면 열정 가득한 신인의 모습은 물론, 처음 영화를 만들었던 열다섯 살의 기억,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몰래 잠입했던 일화처럼 지금은 거장이 된 감독의 소박한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재미와 가치를 더하고 있는 점은, 긴 세월 동안 꾸준히 영화를 만들어온 감독의 가치관과 생각이 점차 변화하는 과정을 목격할 수 있다.



Contents
서문_레스터 D. 프리드먼

끊임없는 시작의 여정
새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소우주
프라이멀 스크림
행간의 빈틈을 채우는 일
마치 여름방학 계획표처럼
내 안의 나를 가두며
25개의 배지, 25개의 모험
우리가 잊지 않도록
침대에서 일어나 곤경 속으로
또 다른 생명들의 세계
현실 자체가 엉성하기 때문이죠
영원할 청년의 모험들
감독은 자신의 공포를 이용해야만 해요
무기보다 큰 대화의 목소리로
결코 간단해서는 안 되는 대답들
현실이 뿜어내는 그 모든 파동들로부터
나는 사과와 오렌지를 비교하지 않았어요
영화로 탐험한 내면의 기억
변하거나 변하지 않는 방식으로
어느 세계를 선택할 것인가
고친 뒤에도 남아 있는 장면

옮긴이의 말
연보
필모그래피
찾아보기
Author
스티븐 스필버그,브렌트 낫봄,레스터 D. 프리드먼,이수원
할리우드의 영화감독이자 제작자, 각본가로 활약하는 독보적인 영화예술가.미국 오하이오의 신시내티 출생으로, 유대인 집안에서 피아노 연주자 어머니와 전기기사 아버지 사이 태어났다.가족 여행에서 아버지가 찍어주던 홈 비디오에 매료돼 촬영과 영상을 공부하게 된다.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 다닐 무렵,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오가며 감독, 편집 기사, 음향 담당자 등을 만난다.그가 찍은 35밀리 단편영화 <앰블린>이 유니버설 제작부 사장 시드 샤인버그의 눈에 들어 1969년 유니버설과 계약을 맺는다.여러 텔레비전 방송을 연출하던 중 ABC 주말의 영화로 방영되었던 <대결>이 유럽에서 극장 개봉한다.이어 발표한 <슈가랜드 특급> <죠스> <미지와의 조우>로 영화계에 자리 잡았으며,<미지와의 조우>로는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다. 이후 독특한 영화 세계를 구현한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쥬라기 공원’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성취해낸다. 홀로코스트 학살을 다룬 <쉰들러 리스트>,노르망디상륙작전을 그린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상업성이 부각되었던 스필버그에 대한 시각을바꾸는 계기가 된 작품으로, 각각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아카데미 감독상을 안겨주기도 했다.이후로도 <마이너리티 리포트> <더 포스트> 등의 영화들을 연출하며SF와 실화 바탕의 서사물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행보를 보여주었다.제작자로서는 앰블린 엔터테인먼트(1981)와 드림웍스(1994)를 공동 설립했으며,같은 해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기 위해 쇼아재단을 설립했다.독일연방공화국 공로장, 대영제국 훈장,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으며,2015년에는 대통령자유훈장을 수훈했다. 2021년, 그의 마음 한편에 남아 있던 뮤지컬 영화의 꿈을 펼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또 한 번 다채로운 ‘스필버그의 세계’를 선보였다.

[필모그래피]

죠스(1975)|감독
미지와의 조우(1977)|감독
1941(1979)|감독
레이더스(1981)|감독
E.T.(1982)|감독
인디아나 존스(1984)|감독
칼라 퍼플(1985)|감독
태양의 제국(1987)|감독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1989)|감독
후크(1992)|감독
쉰들러 리스트(1993)|감독
쥬라기 공원 (1993)|감독
아미스타드(1997)|감독
쥬라기 공원 2: 잃어버린 세계(1997)|감독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감독
에이 아이(2001)|감독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감독
캐치 미 이프 유 캔(2002)|감독
터미널(2004)|감독
우주전쟁(2005)|감독
뮌헨(2005)|감독
뮌헨+10분단편(2005)|감독
인디아나 존스 4-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감독
할리우드의 영화감독이자 제작자, 각본가로 활약하는 독보적인 영화예술가.미국 오하이오의 신시내티 출생으로, 유대인 집안에서 피아노 연주자 어머니와 전기기사 아버지 사이 태어났다.가족 여행에서 아버지가 찍어주던 홈 비디오에 매료돼 촬영과 영상을 공부하게 된다.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 다닐 무렵,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오가며 감독, 편집 기사, 음향 담당자 등을 만난다.그가 찍은 35밀리 단편영화 <앰블린>이 유니버설 제작부 사장 시드 샤인버그의 눈에 들어 1969년 유니버설과 계약을 맺는다.여러 텔레비전 방송을 연출하던 중 ABC 주말의 영화로 방영되었던 <대결>이 유럽에서 극장 개봉한다.이어 발표한 <슈가랜드 특급> <죠스> <미지와의 조우>로 영화계에 자리 잡았으며,<미지와의 조우>로는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다. 이후 독특한 영화 세계를 구현한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쥬라기 공원’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성취해낸다. 홀로코스트 학살을 다룬 <쉰들러 리스트>,노르망디상륙작전을 그린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상업성이 부각되었던 스필버그에 대한 시각을바꾸는 계기가 된 작품으로, 각각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아카데미 감독상을 안겨주기도 했다.이후로도 <마이너리티 리포트> <더 포스트> 등의 영화들을 연출하며SF와 실화 바탕의 서사물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행보를 보여주었다.제작자로서는 앰블린 엔터테인먼트(1981)와 드림웍스(1994)를 공동 설립했으며,같은 해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기 위해 쇼아재단을 설립했다.독일연방공화국 공로장, 대영제국 훈장,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으며,2015년에는 대통령자유훈장을 수훈했다. 2021년, 그의 마음 한편에 남아 있던 뮤지컬 영화의 꿈을 펼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또 한 번 다채로운 ‘스필버그의 세계’를 선보였다. <br><br>[필모그래피]<br><br>죠스(1975)|감독<BR> 미지와의 조우(1977)|감독<BR> 1941(1979)|감독<BR> 레이더스(1981)|감독<BR> E.T.(1982)|감독<BR> 인디아나 존스(1984)|감독<BR> 칼라 퍼플(1985)|감독<BR> 태양의 제국(1987)|감독<BR>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1989)|감독<BR> 후크(1992)|감독<BR> 쉰들러 리스트(1993)|감독<BR> 쥬라기 공원 (1993)|감독<BR> 아미스타드(1997)|감독<BR> 쥬라기 공원 2: 잃어버린 세계(1997)|감독<BR>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감독<BR> 에이 아이(2001)|감독<BR>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감독<BR> 캐치 미 이프 유 캔(2002)|감독<BR> 터미널(2004)|감독<BR> 우주전쟁(2005)|감독<BR> 뮌헨(2005)|감독<BR> 뮌헨+10분단편(2005)|감독<BR> 인디아나 존스 4-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감독<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