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석은 『여자들』에서 요네하라 마리를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그녀의 책들이 보여주는 다감함, 날렵함, 섬세함, 유머감각 따위는, 여느 문필가가 쉽게 다다를 수 없는 경지에 있다. 나는 요네하라 마리의 충성스러운 독자다. 생전에 한 번 만나봤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숭배자이기도 하다.”
195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러시아어 동시통역가, 에세이스트, 소설가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1960~64년에 프라하의 소비에트 학교에서 수학했다. 도쿄외국어대학 러시아어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 러시아어·러시아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80년에 설립된 러시아통역협회에서 초대사무국장을 맡았고, 95~97년에는 회장에 역임했다. 1992년 <일본여성방송인간담회SJ상>을 수상한 이래, 95년 『헤픈 미녀냐, 정숙한 추녀냐』로 제46회 <요미우리 문학상>, 1997년 『마녀의 한 다스』로 제13회 <고단샤 에세이상>, 2002년 『프라하의 소녀시대』로 제33회 <오야 소이치 논픽션상>, 2003년 『올리가 몰리소브나의 반어법』으로 제13회 <분카무라 두마고상>을 수상했다. 2006년 5월 25일 향년 56세에 난소암으로 별세했다.
『프라하의 소녀시대』『마녀의 한 다스』『대단한 책』『미녀냐 추녀냐』『올가의 반어법』『인간 수컷은 필요 없어』『미식견문록』『문화편력기』『발명 마니아』『팬티 인문학』『교양노트』『차이와 사이』『러시아 통신』『속담 인류학』 『언어 감각 기르기』등이 국내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고종석은 『여자들』에서 요네하라 마리를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그녀의 책들이 보여주는 다감함, 날렵함, 섬세함, 유머감각 따위는, 여느 문필가가 쉽게 다다를 수 없는 경지에 있다. 나는 요네하라 마리의 충성스러운 독자다. 생전에 한 번 만나봤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숭배자이기도 하다.”
195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러시아어 동시통역가, 에세이스트, 소설가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1960~64년에 프라하의 소비에트 학교에서 수학했다. 도쿄외국어대학 러시아어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 러시아어·러시아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80년에 설립된 러시아통역협회에서 초대사무국장을 맡았고, 95~97년에는 회장에 역임했다. 1992년 <일본여성방송인간담회SJ상>을 수상한 이래, 95년 『헤픈 미녀냐, 정숙한 추녀냐』로 제46회 <요미우리 문학상>, 1997년 『마녀의 한 다스』로 제13회 <고단샤 에세이상>, 2002년 『프라하의 소녀시대』로 제33회 <오야 소이치 논픽션상>, 2003년 『올리가 몰리소브나의 반어법』으로 제13회 <분카무라 두마고상>을 수상했다. 2006년 5월 25일 향년 56세에 난소암으로 별세했다.
『프라하의 소녀시대』『마녀의 한 다스』『대단한 책』『미녀냐 추녀냐』『올가의 반어법』『인간 수컷은 필요 없어』『미식견문록』『문화편력기』『발명 마니아』『팬티 인문학』『교양노트』『차이와 사이』『러시아 통신』『속담 인류학』 『언어 감각 기르기』등이 국내에서 번역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