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K. 맥크로
토머스 매크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오늘날 사람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현실이 있기까지 중요한 토대를 마련해온 경제학자·기업가·정치가의 삶과 사상을 연구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경영사가다. 특히 풍부한 사료를 치밀하게 분석하면서 전문가의 틀에서만 논의되기 쉬운 역사적 인물들의 면면을 재미있는 읽을거리로 전환시키는 탁월한 재주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딜정책을 상징하던 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TVA(테네시 강 유역 개발공사)를 둘러싼 갈등을 다룬 『모건 대 릴리엔탈: TVA 내부의 갈등』(1970)으로 윌리엄 라이언스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정부의 기업규제정책과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인 『규제의 예언자』(1985)로 퓰리처상(역사 부문), 토머스 뉴커먼상(경영사 부문 최고의 책)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큰 경제 성과를 이룬 주요 국가의 혁신을 주도한 기업가와 그 사유를 조명한 『근대적 자본주의의 창조』(2009), 이주민 출신 정책가들이 미국 재정정책을 만들어간 과정을 다룬 『창립자와 재정』(2012) 등 여러 권의 책을 썼으며, 출간될 때마다 “최고의 이야기꾼” “복잡한 경제 이론을 일반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사람” 등 주요 언론과 관련 학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매크로는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연구소장, 『비즈니스 히스토리 리뷰』 편집 위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아메리칸 비즈니스 리뷰』 편집자문 위원, 하버드대출판부 이사회 회원, 매사추세츠 주의회 역사학회 분과 회원, 일본 노무라스쿨 오브 어드밴스드 매니지먼트 자문 위원, 경영사학회 학회장 및 이사를 역임했다. 2006년에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가 되었으며, 2009년 밀라노에서 열린 경영사학회 모임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규제의 예언자』와 함께 매크로의 대표작인 『혁신의 예언자』(2007)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본주의의 속성을 간파하면서 혁신, 기업가정신, 창조적 파괴 등의 개념을 역설했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의 생애를 당대의 정치사·경제사·사회문화사·지성사적 맥락에서 해부하고 있다.
토머스 매크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오늘날 사람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현실이 있기까지 중요한 토대를 마련해온 경제학자·기업가·정치가의 삶과 사상을 연구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경영사가다. 특히 풍부한 사료를 치밀하게 분석하면서 전문가의 틀에서만 논의되기 쉬운 역사적 인물들의 면면을 재미있는 읽을거리로 전환시키는 탁월한 재주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딜정책을 상징하던 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TVA(테네시 강 유역 개발공사)를 둘러싼 갈등을 다룬 『모건 대 릴리엔탈: TVA 내부의 갈등』(1970)으로 윌리엄 라이언스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정부의 기업규제정책과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인 『규제의 예언자』(1985)로 퓰리처상(역사 부문), 토머스 뉴커먼상(경영사 부문 최고의 책)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큰 경제 성과를 이룬 주요 국가의 혁신을 주도한 기업가와 그 사유를 조명한 『근대적 자본주의의 창조』(2009), 이주민 출신 정책가들이 미국 재정정책을 만들어간 과정을 다룬 『창립자와 재정』(2012) 등 여러 권의 책을 썼으며, 출간될 때마다 “최고의 이야기꾼” “복잡한 경제 이론을 일반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사람” 등 주요 언론과 관련 학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매크로는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연구소장, 『비즈니스 히스토리 리뷰』 편집 위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아메리칸 비즈니스 리뷰』 편집자문 위원, 하버드대출판부 이사회 회원, 매사추세츠 주의회 역사학회 분과 회원, 일본 노무라스쿨 오브 어드밴스드 매니지먼트 자문 위원, 경영사학회 학회장 및 이사를 역임했다. 2006년에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가 되었으며, 2009년 밀라노에서 열린 경영사학회 모임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규제의 예언자』와 함께 매크로의 대표작인 『혁신의 예언자』(2007)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본주의의 속성을 간파하면서 혁신, 기업가정신, 창조적 파괴 등의 개념을 역설했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의 생애를 당대의 정치사·경제사·사회문화사·지성사적 맥락에서 해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