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승단정화운동의 정신을 새롭게 되살리고 아울러 불교정화운동 당시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여러 큰스님의 업적을 기리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오늘날 한국 불교가 큰스님들이 주창했던 불교승단정화운동의 이념과 정신이 많이 퇴색되어 가고 있음을 지적하고 큰스님들이 주창했던 ‘계(戒), 정(定), 혜(慧)’ 삼학(三學)의 정신을 되살려, 사라져 가고 있는 불교승단정화운동의 근본 취지와 당위성을 새롭게 자각하고자 하는 시도를 담고 있다.
제2권에는 금오 스님 후학들과 당대 최고 선승들에게 듣는 금오 스님의 행적과 법담, 일화들이 인터뷰 형식으로 담겨 있으며, 월주 스님의 논문과 ‘불교정화 바르게 읽기’ 등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