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동아일보와 함께 ‘어머니 당신이 희망입니다’ 공모전을 하여 24명의 당선작으로 책을 펴냈습니다. 엄청난 원고지가 도착했고, 상금과 출간 기회로 전국이 어머니 축제였습니다. 해마다 공모전을 열고, 책을 펴내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습니다. 언젠가 꼭 다시 시작하겠다는 꿈으로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견디기 힘든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출판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마음으로 자식을 지켜낸 것입니다.
지난 2021년 12월 20일 두 번째 이야기를 펴낸 것에 이어 세 번째 이야기를 펴냈습니다. 카톡만 할 수 있다면, 작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어머님과 함께 하는 작가되기 공저 프로그램입니다. 10명의 딸이 어머님의 손을 잡고 걸음마를 배웠듯이 어머님과 함께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 당신이 희망입니다. 세 번째 이야기’를 어버이 날, 세상 모든 어머님께 선물 올립니다.
Contents
[첫 번째 이야기 홍윤옥]
엄마 저 작가 되었어요/ 부글새벽을 만나다/ 보고 싶은 울 엄마/ 엄마와의 약속/ 30년 중고 사랑/ 당신은 지금 무엇에 감사하고 있나요? / 일단 도전했어요/ 새롭게 창조한 오늘/ 글동무를 찾습니다/ 오늘 하루 부자로 살아 보자
[두 번쨰 이야기 이은자]
우리 딸 눈에 안 보이는 복이 있어라/ 이은자 하고 부르는 소리/ 헌신이란/ 엄마가 딸에게 바라는 마음
[세 번쨰 이야기 김효정 1, 2]
엄마에게서 보는 내 모슷/ 늘 긍정적인 리더, 힘을 주는 리더/ 삶의 무게에도 당당하게/ 가족과 사회에 대한 선한 영향력/ 행복합니다, 당신이 내 엄마여서/ 또 다른 이름의 울 어머니(시어머니)/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끝없는 책임과 사랑/ 울 어머니는 생활의 달인/ 어머니! 당신에게서 사랑을 배웁니다
떠난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아프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이쁘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착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서럽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외롭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고맙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그립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