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 걷어차기

앞선 나라는 따라잡고 뒤쫓는 나라는 따돌리던 선진국 경제 발전 신화 속에 감춰진 은밀한 역사
$21.60
SKU
978896051800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06/4 - Mon 06/1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05/30 - Mon 06/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08/28
Pages/Weight/Size 145*210*30mm
ISBN 9788960518001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선진국들의 성장 신화 속에 숨겨진 은밀한 역사. 이 책에서 저자는 선진국들이 현재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들에게 강요하는 정책과 제도가 과거 자신들의 경제 발전 과정에서 채택했던 정책이나 제도와는 얼마나 거리가 먼 것인지, 따라서 후진국들에 대한 그들의 '설교'가 얼마나 위선적인 경우가 많은지를 보여준다.

2002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장하준 교수에게 2003년 신자유주의 경제학에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뮈르달 상을, 2005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레온티예프 상을 안겨 주고, 영어와 한국어 외에 중국어 간자체 및 번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터키어, 이란어 등 10개 언어로 출간되면서 세계 경제학계에 ‘장하준’의 등장을 알린 바로 그 책이다.
Contents
개정판 서문 5 | 초판 서문 15 | 영문판 서문 21

서론 부자 나라들은 실제로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29
1 역사에서 배우다: 몇 가지 방법론적 문제 32
2 이 책의 구성과 내용에 관해 44
3 이 책의 독자들에게 47

1부 경제 개발 정책 역사적 관점에서 본 산업 무역 기술 정책

1장 개발도상국 시절 현 선진국들의 따라잡기 전략 61
1 영국의 따라잡기 전략 61 | 2 미국의 따라잡기 전략 73 | 3 독일의 따라잡기 전략 91 | 4 프랑스의 따라잡기 전략 97 | 5 스웨덴의 따라잡기 전략 103 | 6 소규모 유럽 국가들의 따라잡기 전략 109 | 7 일본과 동아시아 신흥공업국들의 따라잡기 전략 117

2장 선진국의 앞서가기 전략과 따라잡기 국가들의 대응 127
1 식민지 국가들에 대한 앞서가기 전략 127 | 2 반독립 국가들에 대한 앞서가기 전략 131 | 3 경쟁국들에 대한 앞서가기 전략 133

3장 산업 개발 정책에 관한 몇 가지 신화와 교훈 141
1 초기 경제 정책의 역사에 대한 신화와 사실 142 | 2 관세만이 능사는 아니다: 유치산업 보호의 다양한 모델 150 | 3 현재의 개발도상국들은 지나친 보호 정책을 사용하는가 152

2부 제도와 경제 발전 역사적 관점에서 본 ‘바람직한 통치 체제’

1장 선진국의 제도 발전 역사 166
1 민주주의 발전의 역사 166 | 2 관료 제도와 사법 제도의 역사 176 | 3 재산권 제도의 역사 184 | 4 기업 지배 제도의 역사 191 | 5 금융 제도의 역사 204 | 6 사회 복지와 노동 제도의 역사 220

2장 과거와 현재 개발도상국의 제도 발전 역사 236
1 선진국의 제도 발전 역사 조감도 237 | 2 제도 발전을 향한 멀고도 험한 여정 244 | 3 과거와 현재의 개발도상국들을 비교해 보자 249

3부 현대를 사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

1장 경제 개발 정책을 다시 생각하다 258
2장 제도 발전을 다시 생각하다 266
3장 있을 수 있는 반론에 대해 276
4장 경제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282

참고문헌 287 | 찾아보기 311
Author
장하준,김희정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 신고전파 경제학에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을, 2005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 상을 최연소로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명성을 얻었다. 2014년에는 영국의 정치 평론지 《프로스펙트PROSPECT》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사상가 50인’ 중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Economics The User’s Guide》,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 《나쁜 사마리아인들Bad Samaritans》 《쾌도난마 한국경제》 《국가의 역할Globalization, Economic Development and the Role of the State》 등이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 신고전파 경제학에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을, 2005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 상을 최연소로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명성을 얻었다. 2014년에는 영국의 정치 평론지 《프로스펙트PROSPECT》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사상가 50인’ 중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Economics The User’s Guide》,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 《나쁜 사마리아인들Bad Samaritans》 《쾌도난마 한국경제》 《국가의 역할Globalization, Economic Development and the Role of the State》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