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두 번째 심리 처방
내 일상을 불행하게 만드는 그 사람,
이제 그로부터 벗어나자!
나를 괴롭히고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자기가 한 말을 제멋대로 뒤집는가 하면 늘 불평불만을 일삼고 자꾸 잘못을 들춰 나 스스로 자책하게 한다. 겉으로는 흠 잡을 데 없어 보이지만 미숙하고 비열한 성격을 감추고 있는 그 사람. 생각만 해도 답답해지는 그 사람은 직장 상사, 연인, 엄마, 친구, 남편… 누구라도 될 수 있다. 그들은 비열한 꼼수와 심리 지배로 우리를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하는 ‘심리 조종자’들이다.
심리조종자라는 단어가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쉽게 말하면 ‘내 마음을 지배하는 사람’이다. 가까운 사람에게 누군가 때문에 괴롭다고 하소연하고 있다면, 그 ‘누군가’가 바로 심리 조종자일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지배당하고 있다는 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뭔가 잘못되었다!’라고 감지하더라도 그 이유는 알지 못한다.
그렇다면 심리 조종자는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일까? 그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그는 대체 왜 그러는 걸까? 어떤 사람들이 그들의 수법에 쉽게 빠지는 걸까? 그들과 얽힌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베스트셀러『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를 통해 수만 독자들의 마음을 치유한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바로 ‘그 사람’, 심리 조종자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해 준다. 저자는 심리 조종의 상황을 안개 걷어 내듯 선명하게 보여 주고, 그들과 얽혀 괴로운 관계 속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날 괴롭게 했던 그 사람이 사실은 그저 미성숙한 겁쟁이였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면, 그 지배에서 한결 수월하게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이러다 내가 미치는 게 아닐까?
Part1 당신은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
01 심리 조종
태생적으로 암시에 잘 걸려드는 인간
사람들 속 영향력, 그리고 심리 조종
02 정신적 지배
정신적 지배란 무엇인가
그는 어떻게 당신을 지배하는가
당신을 휘두르는 그의 소통법
그는 ‘두 얼굴’을 갖고 있다
03 심리적 함정
자꾸만 나 자신이 의심스럽다
그는 분명 나쁜 사람인데, 왠지 미안하다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어떻게 행동할지 두렵다
수치와 죄의식으로 점점 위축된다
의심, 두려움, 죄의식의 악순환
04 정신적 괴롭힘
당신의 에너지를 온통 앗아 간다
정신적 괴롭힘이 진행되는 방식
당신에게 찾아오는 정신적 타격
Part2 그는 대체 왜 그러는 걸까?
01 그는 어떤 사람일까·
심리 조종자의 가면 속 어린아이·
그에 관한 소문, 참일까 거짓일까
심리 조종자의 또 다른 특징들
심리 조종자도 모르는 자신의 마음
02 당신한테 왜 그러는 걸까
욕구를 채우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
심리 조종자와 당신 사이의 계약
심리 조종자를 알아보는 법
어느 항공 조종사의 이야기: “내가 뭘 어쨌다고?”
03 그에게 걸려드는 사람들
사람은 누구나 조종당할 수 있다
조종당하는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을까
이런 성격이라면 특히 조심하자
괴롭힘이 끝나도 괴로움은 계속된다
Part3 그를 벗어나 나만의 행복 찾기
01 무력해진 심리 조종의 피해자
곁에 피해자가 있다면 이렇게 대하라
02 정신적 지배에서 벗어나기
심리 조종자의 마법이 깨어지다
이제 당신의 문제에 적용해 보자
03 의심, 두려움, 죄의식의 고리 끊기
의심을 버리기 위한 생각의 정리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신감 찾는 법
죄의식은 처음부터 당신 것이 아니었다
언제나 주의를 늦추지 마라
04 두 번 다시 심리 조종은 없다
반(反)조종 기법을 쓰자
정보를 쥔 사람이 되라
평온하게 자기주장을 하라
에필로그 천사표 아닌 본래의 나를 찾는 과정
Author
크리스텔 프티콜랭,이세진
프랑스의 심리 치료 전문가이다.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에릭슨 최면 등 다양한 치료 요법에 대해 전문적인 훈련을 받아 왔다. 주요 관심 분야인 ‘정신적 과잉 행동’과 ‘심리 조종’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활발한 강연 및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랑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정기적인 콘퍼런스와 인턴십을 열어 의사소통, 인간관계, 자기 계발 등을 주제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20여 년 동안 심리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심리적 균형 감각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매번 새로운 관점과 지침을 제시한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나는 왜 네가 힘들까』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할까』 등이 있다.
프랑스의 심리 치료 전문가이다.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에릭슨 최면 등 다양한 치료 요법에 대해 전문적인 훈련을 받아 왔다. 주요 관심 분야인 ‘정신적 과잉 행동’과 ‘심리 조종’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활발한 강연 및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랑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정기적인 콘퍼런스와 인턴십을 열어 의사소통, 인간관계, 자기 계발 등을 주제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20여 년 동안 심리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심리적 균형 감각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매번 새로운 관점과 지침을 제시한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나는 왜 네가 힘들까』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할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