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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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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04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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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4/18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60400917
Description
『명심보감明心寶鑑』은 고려시대에 청년 학습을 위하여 중국 고전에서 금언金言과 명구名句를 편집하여 만든 책입니다. 이 책은 상하권권으로 범입본范立本이라는 이가 편찬한 것입니다. 고려 충렬왕 때 예문 관제학을 지낸 추적秋適에 의해 편찬되었다고 전해지는 『명심보감초明心寶鑑抄』에는 편이 수록되었는데 나중에 여러 이본이 생겨 증감이 있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계선편繼善篇·천명편天命篇등 편으로 되어 있었으나 나중에 증보편·효행편속
孝行篇續·염의편廉義篇·권학편勸學篇을 증강하였는가하면 팔반가한편을 증보하기도 했습니다. 편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계선편」은 착한 자에게 복이 오고 악한 자에게 화가 미친다는 굳은 신념에 선행을 권장하는 금언들을 모았습니다. 「천명편」은 선행을 해야 순조로우며 「순명편」은 생사가명에 있고 부귀가 하늘에 있으니 분수에 맞게 살 것을 강조했습니다. 「효행편」에서는 부모의 은덕과 자식의 도리를 밝혀 인과론적인 효도를 설명하였으며 「정기편」은 일상생활을 반성하고 혼자 있을 때에 행동을 삼가라는 것을 조합니다. 「안분편」에는 모든 일에 자신의 분수를 알아 무리하고 부질없는 향락보다는 정신적 생활에 만족할 것을 얘기합니다. 「존심편」은 언제나 남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고 자신에 대해 지나친 관용을 삼가라는 자성自省 노력을 강요합니다.
「계성편」은 참는 것이 덕이 되므로 분노를 억누르고 인정을 베풀라는 것이며「근학편」은 어려부터 부지런히 배워야 할 것을 강조합니다. 「훈자편」은 금전보다 중요한 것은 자녀 교육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성심편」상과 하는 금전이나 보물보다 충효를 중요시하며 「입교편」은 삼강오륜을 중심으로 처신을 조심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합니다.
「치정편」은 정치의 요체가 백성을 사랑하는 것에 있음을 일깨우며 「치가편」은 가정 관리의 원칙을 루며 「안의편」은 인륜의 시작에 부부·부자·형제 관계를 덧붙여 설명합니다. 가족간이나 친족간 그리고 조정에서의 예의 등을 다루는 「준례편」과 말의 책임성을 다루는 「언어편」 그리고 「팔반가편」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본서는 수백 년 동안 학습 교재로 읽혀 왔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 줄 것으로 믿습니다.
Contents
제1장 계선편
제2장 천명편
제3장 순명편
제4장 효행편
제5장 정기편
제6장 안분편
제7장 존심편
제8장 계성편
제9장 근학편
제10장 훈자편
제11장 성심편
제12장 성심편
제13장 입교편
제14장 치정편
제15장 치가편
제16장 안의편
제17장 준례편
제18장 언어편
제19장 교우편
제20장 부행편
제21장 증보편
제22장 팔반가팔수
제23장 효행편
제24장 염의편
제25장 권학편
Author
여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