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셋을 입은 거울
$6.48
SKU
9788960210103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05/30 - Wed 06/5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05/27 - Wed 05/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Publication Date | 2006/08/25 |
| Pages/Weight/Size | 128*188*20mm |
| ISBN | 9788960210103 |
| Categories | 소설/시/희곡 > 시/희곡 |
Description
김현서 시인의 첫 시집 『코르셋을 입은 거울』이 출간되었다. 제목에서도 뚜렷하게 보이는 세상의 억압과 그 억압에 의해 형성되는 분열된 자의식들이 전체 시에 면면히 나타난다. 그녀는 회피하지 않고 세상의 억압 속에 들어가 기꺼이 고통을 감수하며 詩作을 해오고 있는 것이다.
Contents
Ⅰ 수염난 장미
안개
비
습관
검은 눈물
미행
1999년 겨울－뱁새도시
꿈꾸는 데 날 빌려줍니다
당신과 나－뱁새도시
II 사과나무가 사는 파란 지도
오해
위풍당당 행진곡
휙 지나가는 한 장면－뱁새도시
고슴도치를 타고 놀다
변태니까
진흙을 이겨 넣은 봄날
이토록 또렷한 풍경
직장－뱁새도시
구관조, 연못, 나
반란의 기회를 노린다
모욕당한 자의 침묵
지름길
공중전화
밑도 끝도 없는 대화
III 깨지기 쉬운 화병
플라시보
저수지
출신성분이 다른 쿠키와 장아찌
추운 여름
사람을 보면 문을 닫고 싶어진다
아메바
젖은 행주로 식탁을 훔치다
아네모네
벽을 보고 서 있는 여자
지하철을 타고
끝이 보이는 침대
Ⅳ 어둠에 낀 나무
아주 우호적인 하루
우선 눈을 뜨는 거야
잠꼬대
환멸(1968 ~ )
서트랄린
쾅쾅, 쾅, 쾅……, 쾅
서랍 속의 밤 9시
젬병에 담아논 딸기잼
파란대문 앞에 버려진 가슴 한 짝
그로부터 12년 후
이런 날, 빨간 개는 웃는다
동시상영관
해 설
환멸 속에서 살아가기 | 엄경희
안개
비
습관
검은 눈물
미행
1999년 겨울－뱁새도시
꿈꾸는 데 날 빌려줍니다
당신과 나－뱁새도시
II 사과나무가 사는 파란 지도
오해
위풍당당 행진곡
휙 지나가는 한 장면－뱁새도시
고슴도치를 타고 놀다
변태니까
진흙을 이겨 넣은 봄날
이토록 또렷한 풍경
직장－뱁새도시
구관조, 연못, 나
반란의 기회를 노린다
모욕당한 자의 침묵
지름길
공중전화
밑도 끝도 없는 대화
III 깨지기 쉬운 화병
플라시보
저수지
출신성분이 다른 쿠키와 장아찌
추운 여름
사람을 보면 문을 닫고 싶어진다
아메바
젖은 행주로 식탁을 훔치다
아네모네
벽을 보고 서 있는 여자
지하철을 타고
끝이 보이는 침대
Ⅳ 어둠에 낀 나무
아주 우호적인 하루
우선 눈을 뜨는 거야
잠꼬대
환멸(1968 ~ )
서트랄린
쾅쾅, 쾅, 쾅……, 쾅
서랍 속의 밤 9시
젬병에 담아논 딸기잼
파란대문 앞에 버려진 가슴 한 짝
그로부터 12년 후
이런 날, 빨간 개는 웃는다
동시상영관
해 설
환멸 속에서 살아가기 | 엄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