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읽어야할 인문고전 시리즈는 현행 제7차 교육 과정 사회 및 역사 교과서에서 자주 나오는 작품을 기준으로 국내 대학 소장파 학자들이 선별하여 집필한 시리즈로 창의적 사고를 키워 줄 수 있는 청소년 교양, 수능, 논술 대비에 필요한 중요 작품이 들어 있다.
원전 중심으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현대식 문장으로 표현하되, 방대한 내용의 작품에 대해서는 엄선하여 선별하였고 어려운 고전 텍스트를 알기 쉽게 편집함으로써 본문을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읽기 전에 작품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 및 작품의 특성을 제시하였고 텍스트 중심에서 벗어나 본문의 심층적인 이해와 입체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관련 이미지가 실려있다. 본문에 나오는 어려운 낱말이나 한자, 어구는 따로 사전을 찾아볼 필요 없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풍부한 내용의 낱말풀이와 참고자료 수록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누구나 '공자'라는 호칭과 '공자님 말씀에……'라는 말을 최소한 몇 번씩은 들었을 것이다. 논어는 이러한 '공자'의 사상과 '공자님 말씀'이 고스란히 담긴 가장 신뢰할 만한, 그래서 가장 권위 있는 책이다.
기원전 551년 노(魯)나라 창평향(昌平鄕) 추읍(?邑)에서 아버지 숙양홀(叔梁紇)과 어머니 안씨(顔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정수리가 움푹 들어가 둘레가 언덕처럼 솟아 있어 이름을 구(丘: 언 덕 구)라고 했다.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7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19살 때 송나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20살 때부터 계씨(季氏) 가문의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48살 때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가 망명하면서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구(大司寇) 벼슬을 지냈다. 기원전 497년 이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기원전 484년 노나라로 돌아왔다. 기원전 479년 73살 때 세상을 떠나 노나라 도성 북쪽 사수泗水(언덕)에 묻혔다.
기원전 551년 노(魯)나라 창평향(昌平鄕) 추읍(?邑)에서 아버지 숙양홀(叔梁紇)과 어머니 안씨(顔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정수리가 움푹 들어가 둘레가 언덕처럼 솟아 있어 이름을 구(丘: 언 덕 구)라고 했다.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7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19살 때 송나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20살 때부터 계씨(季氏) 가문의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48살 때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가 망명하면서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구(大司寇) 벼슬을 지냈다. 기원전 497년 이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기원전 484년 노나라로 돌아왔다. 기원전 479년 73살 때 세상을 떠나 노나라 도성 북쪽 사수泗水(언덕)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