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마을의 아이스크림』 효뚠 작가의 신작 그림책
또 한 편의 사랑스러운 겨울 이야기!
선인장도 겨울눈을 즐길 수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건 ‘마음’이에요!”
이상 기후로 꽁꽁 얼어버린 선인장별을 떠나 크림별 온실에서 살게 된 선인장들은 겨울이 되자 눈에 대한 호기심이 생깁니다. “눈은 어떤 맛일까?”자신들도 눈을 직접 느껴보고 싶지만, 정원사 아저씨는 절대 안 된다며 펄쩍 뛰지요. 얼어 죽는다나요? 하지만 아저씨의 엄포도 선인장들의 호기심을 꺾지는 못합니다. 선인장들은 얼지 않고 눈을 즐길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지요. 선인장들은 과연 눈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크림별 선인장』은 너무도 사랑스러운 눈사람 캐릭터를 만들어낸 효뚠 작가의 신작 그림책입니다. ‘선인장’과 ‘겨울눈’이라는 조금은 낯선 조합을 통해, 호기심을 품는 마음, 포기하지 않고 답을 찾아 나서는 마음, 그 과정에서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마음, 상대를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 등이 모여 새로운 경험을 얻게 되는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냈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늘 고민하는 부모의 마음까지 다독여주는, 훈훈하고 정다운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Author
효뚠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몽글몽글하고 따뜻한 동화 같은 일러스트를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 『눈사람 마을의 아이스크림』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몽글몽글하고 따뜻한 동화 같은 일러스트를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 『눈사람 마을의 아이스크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