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뒤흔든 7대 해킹사건으로부터 배우는 교훈
개인의 스마트폰 내역부터 기업의 내부 정보, 정부 기밀 문서까지,
해커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최소화할 수 있을 뿐.
거의 매일 뉴스를 장식하는 해킹과 피싱 사건, 유명 연예인의 스마트폰이 뚫리고 평범한 개인들이 신상 털림의 봉변을 당하고 주요 기관들의 데이터가 납치된다. 문자 메시지와 개인 금융정보의 유출은 일상 다반사가 되었다. 저자에 의하면 유감스럽게도 해킹을 차단하는 완벽한 보안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이 아직 해킹을 당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해커가 당신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지 당신의 시스템이 완벽하기 때문이 아니라는 얘기다. 누구나 해커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백업 기능을 갖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 사항을 숙지하라.
· 언젠가는 당신의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이 해킹당할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둬라.
· 비밀번호를 동일하게 설정하지 마라.
· 이메일에 비밀번호를 적어놓지 마라.
· 2단계 인증을 사용하라.
· 화면에 나타나는 경고 메시지를 함부로 클릭하지 마라.
· 사물인터넷과 봇넷은 보안에 취약하다.
· 장비 업데이트와 사용자 교육, 백업은 기업 보안의 필수다
Contents
1장 이것은 ‘사이버 전쟁’이다 7
2장 그 메일은 열지 마세요 _ 힐러리 대선 캠프 이메일 피싱 21
3장 어나니머스에 당한 보안 회사 _ HB개리 공격 59
4장 극장의 불이 꺼지다 _ 소니 와이퍼 해킹 97
5장 쇼핑몰에서 생긴 일 _ TJX 와이파이 해킹 143
6장 사이버 인질극의 시작 _ 랜섬웨어 181
7장 아웃소싱된 개인정보 _ 토크토크 고객 정보 유출 221
8장 미래에서 온 공격자, 미라이 _ 사물인터넷 봇넷 255
9장 해킹의 현재와 미래 299
Author
찰스 아서,유현재,김지연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서 30년 넘게 과학과 테크놀로지 분야만 파고든 최고의 전문가. [인디펜던트] [뉴사이언티스트]에서 일했고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가디언] 테크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그러면서 구글, 애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부상과 인공지능의 미래 같은 주제를 두루 다루고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 IT 업계 거물들을 여러 차례 심층 인터뷰했다. 2016~2017년에는 케임브리지대학교 테크와 민주주의 센터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는 『디지털 워』와 『그 메일은 열지 마세요』가 있다.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서 30년 넘게 과학과 테크놀로지 분야만 파고든 최고의 전문가. [인디펜던트] [뉴사이언티스트]에서 일했고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가디언] 테크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그러면서 구글, 애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부상과 인공지능의 미래 같은 주제를 두루 다루고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 IT 업계 거물들을 여러 차례 심층 인터뷰했다. 2016~2017년에는 케임브리지대학교 테크와 민주주의 센터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는 『디지털 워』와 『그 메일은 열지 마세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