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역사가 은폐되었다고 얘기하며, 백제의 역사를 새롭게 바라봄으로써 하나의 제국으로 당시 공존했던 로마제국보다 더 강력하였다고 할 수 있는 백제의 역사를 보여주고자 한다. '역사를 조작해도 안되지만 되도록이면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방향으로 써야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식민사관의 영향으로 우리 역사를 패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우리 역사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삼국사기와 중국의 역사를 참고하고, 일부 인터넷에 퍼진 내용도 실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