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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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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948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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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4/08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88959480661
Description
미술계 여섯 명의 여성 파워가 우리나라 미술계를 꼬집다

현재 미술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섯 명의 여성 예술가가 뭉쳤다. 우리나라 미술계와 미술교육의 병폐를 짚고 바른길을 펼쳐 보였다. 여섯 명의 작가는 미술계에 처음 발을 디딜 때부터 각기 다양한 나라의 미술 환경을 경험했다. 그 경험을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우리나라의 미술 현실을 꼬집어냈다.

우리나라의 미술교육은 여전히 오래된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기계적인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창의력은 무시되고는 한다. 그래서인지 더 넓은 세계로 발을 내딛는 우리 학생들은 선진국의 미술교육 문화에 기가 죽고는 한다. 창의력을 중시하는 선진 교육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술 감상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미술 감상이라는 것을 매우 독특하고 고지식한 취미로 여기고는 한다.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영화나 연극, 또는 뮤지컬을 보는 것처럼 일상적이고 평범한 활동일 뿐이다. 마음을 열고 다가서면, 미술 감상만큼 좋은 여가가 없다는 것이 작가 여섯 명의 공통된 생각이다.

미술관에 가 화가나 사진작가 등 예술가를 만나고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움은 경험해보고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그 즐거움을 우리나라의 더 많은 이가 느낄 수 있게 되기를 작가들은 바라고 또 바란다.
Contents
프롤로그-채인택

제1장 대한민국-최지인

당신은 누구세요?
01. 우리나라 미술교육 현장에서
우리나라의 미술 입시 교육
예고의 미술교육-자유를 주고 믿는다
02. 새로운 꿈
03. 멀고도 가까운 미술

제2장 프랑스-김현경

Paris, France
01. 어린시절
02. 투르 어학원
03. 에콜 데 보자르 국립 미술학교
04.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미술관학과
05. 프랑스 파리 8대학
06. 한국으로의 귀국
Epilogue

제3장 영국-이유주


01. 어린 시절
02. 영국에서의 시절
03. 영국에서의 석사 과정
04.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

제4장 일본-김하나

01. 나의 미술 연대기
02. 일본 미술 엿보기

제5장 미국-김희남

01. 미국으로
02. 다시 한국으로

제6장 노르웨이-심진하

저를 소개합니다
01. 노르웨이의 교육
한국에는 없는 북유럽의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
02. 노르웨이의 미술교육
_이사벨 마르틴센의 이야기
대표적으로 추천하는 노르웨이 미술가와 미술관

에필로그-강원용
Author
최지인,김현경,이유주,김하나,김희남,심진하,강원용
방송인, 아나운서, 화가, 교수
방송인, 아나운서, 화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