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국가들의 세계사

돼지전쟁에서 전쟁계획 레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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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8/01
Pages/Weight/Size 145*215*30mm
ISBN 9788959407057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라이벌 국가들 간 갈등과 분쟁을 통해 세계사를 통찰하다
‘라이벌’은 늘 존재한다. 인류 역사를 살펴보면 숱한 경쟁자가 갈등과 분쟁을 일으켰다. 개인과 개인뿐 아니라 집단과 집단 사이에도 경쟁 구도가 작동한다. 이 책은 세계 역사에서 발견할 수 있는 ‘라이벌 국가’들 사이의 갈등 구도를 일목요연하게 담아냈다. 중세에서 가장 최근에 이르기까지 이어져온 라이벌 국가들의 갈등 양상을 짚어, 세계사의 흐름이라는 큰 틀에서 이를 통찰하는 안목을 보여준다. 크게 ‘지역 패권 다툼, 종교 갈등, 이념 대립, 대륙과 해양 세력의 대결’로 나누어 각 범주에 해당하는 경쟁국들 사이의 분쟁 과정을 들려준다. 여기에 지은이의 필력이 맛깔스레 더해진 이 책은 라이벌 국가의 세계사를 다룬 한 편의 다큐스토리다.
Contents
서문

1_ 지역 패권 다툼

서유럽 천 년의 라이벌: 영국 vs 프랑스
-백년전쟁 피로 얼룩진 결혼 동맹
-에스파냐왕위계승전쟁 루이 14세의 야망을 무너뜨려라
-나폴레옹전쟁 천 년의 패권 쟁탈을 끝낸 워털루 전투
-유럽연합 사태 영국과 프랑스의 갈등이 다시 시작된다?

동유럽의 패권 쟁탈전: 러시아 vs 독일
-튜턴 기사단의 침략 러시아와 독일의 갈등이 싹트다
-7년전쟁 러시아와 독일의 1차 총력전
-제1차 세계대전 러시아와 독일의 2차 총력전
-제2차 세계대전 러시아와 독일의 3차 총력전
-우크라이나 내전 새롭게 시작되는 러시아와 독일의 갈등

서구의 최강자 지위를 놓고 벌어진 패권 경쟁: 영국 vs 미국
-미국독립전쟁 영국과 미국이 처음 충돌하다
-영미전쟁 영국과 미국의 두 번째 충돌
-미국-영국 국경분쟁과 페니언 사건 영국과 미국의 세 번째 갈등
-제1차 세계대전 노쇠한 영국과 신흥 미국
-전쟁계획 레드 캐나다와 영국을 정복하려던 미국의 야망
-브렉시트 미국이 놀란 이유는?

2_ 종교 갈등

종교가 국경을 가르다: 인도 vs 파키스탄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갈등 두 나라 분열의 씨앗
-파키스탄의 분리 독립 유혈 사태로 점철되다
-카슈미르 분쟁 카슈미르를 둘러싼 전쟁과 방글라데시의 탄생
-핵무기 개발 경쟁 극한으로 치닫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갈등
-상하이협력기구 오랜 분쟁은 해결되는가?

종교 때문에 벌어진 분열과 내전: 수단 vs 남수단
-갈등과 분열의 싹 영국의 식민지 시절
-남북 충돌과 수단 내전 독립과 함께 시작된 비극
-남수단 독립 그러나 끝나지 않은 수단과의 충돌

21세기 십자군 전쟁: 미국-영국 우방 vs 이슬람 세력
-사이크스-피코협정 서아시아의 분열 초래
-서아시아전쟁 무슬림의 반미 반서구 감정을 키우다
-걸프전쟁과 911테러 빈라덴의 반발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 대량 살상 무기는 없었다
-이슬람국가 시리아 내전과 이란

3_ 이념 대립

반공과 공산주의의 팽팽한 대립선: 남한 vs 북한
-남북 분단과 6·25전쟁 신생아 쌍둥이들의 사생결단
-10월유신과 김일성 독재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되다
-제2차 한국전쟁 위기 1994년 서울 불바다 사건
-남북정상회담 시작은 좋았으나…
-남북 화해 무드가 깨지다 이명박 정부의 ‘근자감’
-남북의 극한 대립 박근혜 정부의 어이없는 통일대박론
-탈북자와 탈남자 남한과 북한은 모두 무너지고 있다
-다시 한반도의 평화 언제까지 지속할까?

좌파 반미와 우파 친미 사이에서: 미국 vs 남미연합
-머나먼 독립 해방은 없고 지배자만 바뀌었다
-쿠바 혁명 반미 혁명가 체 게바라의 도전
-미국의 남미 개입 도미니카와 칠레
-중남미 민중의 저항 미국과 독재 정권에 반기를 들다
-구소련의 붕괴 반미 좌파가 남미를 휩쓸다
-컬러혁명 미국, 중남미 반미 정권를 노리다

공산주의와 반공주의, 친서방과 반서방 사이에서: 러시아 vs 터키
-크림전쟁 러시아와 터키의 본격적인 대결
-제1차 세계대전 서로 뒤바뀐 친서방과 반서방
-냉전 시절의 소련과 터키 공산주의 종주국과 미국의 동맹국
-시리아 내전 그리고 러시아와 터키의 갈등

4_ 대륙과 해양 세력의 대결

한 세기에 걸친 초강대국들의 대결: 미국 vs 러시아
-러일전쟁 미국과 러시아의 최초 대립
-적백내전 공산주의와 봉건주의의 대립
-냉전 미국과 소련의 무한 경쟁
-소련의 승부수 친미파 인사, 고르바초프의 후회
-신냉전 부활하는 러시아, 그리고 미국

동아시아의 맹주 자리를 놓고 다투는 대륙과 해양 세력: 중국 vs 일본
-백촌강 전투 중국과 일본의 첫 번째 대결
-원나라의 일본 침공 중국과 일본의 두 번째 대결
-임진왜란 중국과 일본의 세 번째 대결
-청일전쟁 중국과 일본의 네 번째 대결
-중일전쟁 중국 역사상 최대의 위기가 닥쳐오다
-21세기의 중일 대립 부활하는 제국과 쇠퇴하는 제국

서양의 종말인가, 동양의 부흥인가?: 미국 vs 중국
-6·25전쟁 미국과 중국의 첫 번째 대결
-미중수교 오월동주? 이이제이?
-1990년대 미중 관계 평화 속의 갈등과 분쟁
-전쟁과 평화 미국의 자충수와 중국의 부상
-미국의 아시아 회귀 정책 중국을 봉쇄해 무너뜨려라!

참고 자료
Author
도현신
1980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2004년 장편소설 『마지막 훈족』을 전자책으로 출간했고, 2005년 광명시 주최 제4회 전국신인문학상대회에서 단편소설 〈나는 주원장이다〉로 장려상을 받았으며, 2005년 순천향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원균과 이순신』을 출간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2009년 『옛사람에게 전쟁을 묻다』, 2011년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와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 2016년 『전장을 지배한 무기전, 전세를 뒤바꾼 보급전』을 펴냈으며, 2020년에는 이다북스와 함께 세계사에 주요한 영향을 끼친 여섯 가지 가루를 다룬 『가루전쟁』을 출간하는 등 주로 전쟁과 역사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나열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새로운 해석과 문장으로 맥락과 흐름을 중요시하는 서술을 추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중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중동의 판타지 백과사전』, 『유럽의 판타지 백과사전』, 『지도에서 사라진 사람들』, 『지도에서 사라진 종교들』,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 『어메이징 한국사』, 『어메이징 세계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를 다룬 인문 역사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1980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2004년 장편소설 『마지막 훈족』을 전자책으로 출간했고, 2005년 광명시 주최 제4회 전국신인문학상대회에서 단편소설 〈나는 주원장이다〉로 장려상을 받았으며, 2005년 순천향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원균과 이순신』을 출간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2009년 『옛사람에게 전쟁을 묻다』, 2011년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와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 2016년 『전장을 지배한 무기전, 전세를 뒤바꾼 보급전』을 펴냈으며, 2020년에는 이다북스와 함께 세계사에 주요한 영향을 끼친 여섯 가지 가루를 다룬 『가루전쟁』을 출간하는 등 주로 전쟁과 역사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나열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새로운 해석과 문장으로 맥락과 흐름을 중요시하는 서술을 추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중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중동의 판타지 백과사전』, 『유럽의 판타지 백과사전』, 『지도에서 사라진 사람들』, 『지도에서 사라진 종교들』,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 『어메이징 한국사』, 『어메이징 세계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를 다룬 인문 역사책을 세상에 내놓았다.